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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맛집/압구정&청담

미피아체(mi piace) @ 청담동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식당은 미피아체 입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아담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소개시켜드릴 메뉴는 디너셋트인데요.

깜빡잊고 식당 외부 사진을 찍지 않아서 바로 음식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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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식전빵, (우) 버섯과 푸아그라가 들어간 테린

식전 빵은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바로 이어서 테린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입맛에 그닥 맞지는 않은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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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가지와 다진 고기가 들어간 라자냐, (우) 어니언 스프

라자냐는 매우 부드럽습니다. 칼로 자르면 부서져 버릴 정도로 말이죠. 가지와 함께 고기가 씹혀서 식감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크림스프와 어니언 스프도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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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킹크랩이 들어간 라비올리, (우) 생선 튀김

핑크소스로 맛을 낸 라비올리인듯 합니다. 부드러운 소스에 한입 입에 넣으면 킹크랩 향이 좌악 퍼집니다.

마지 어묵 같은 생선 튀김입니다. 바삭바삭 식감도 좋고 따끈하고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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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끝 등심

메인으로 나온 채끝 등심입니다. 고기는 레어로 익혀보았습니다. 가니쉬로 나온 매쉬드 포테이토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고기는 맛이 충실하달까요. 최소한의 양념으로 충실하게 조리된 맛입니다. 레어보다는 미디엄 레어가 더 맛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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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애플 스트러들

디저트와 함께 커피를 마셨는데 드립커피는 아닌거 같고 에스프레소로 만든 아메리카노 같습니다. 진하고 맛있습니다.

애플 스트러들도 향긋한 사과향에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커피 한잔과 궁합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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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의 경우 전체적으로 양도 종류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식당이 아담한 사이즈라 아늑한 느낌도 좋았구요.

단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코스 간의 간격이 조금 길었던 점이 아쉬웠네요.

가격대는 파스타의 경우 만원 후반에서 2만원초 중반으로 조금 부담스러울수 있는 가격인듯 합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느끼할 수 있는 메뉴 구성도 조금 아쉽고요.(개인적 취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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