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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드릴 곳은 이태원에 위치한 Gecko's Garden 입니다.
밥집이라기 보단 가볍게 와인이나 맥주 등 술 한잔하며 즐기기에 더 어울리는 곳입니다.
아무래도 식사에 대한 선택폭은 그리 많지 않고 안주하기에 좋은 요리나 와인 등의 종류가 많습니다.
보통 음식들의 가격대가 만원 극후반에서 2만원 초중반 정도입니다.
파스타 같은 경우 양에 비해서 조금 비싼 축에 속하지요..^^
오늘의 메뉴는 빠에야와 가리비와 토마토 오일 파스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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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빵과 파스타입니다. 식전 빵은 고소하니 맛있었구요. 가운데 버터는 약간 갈릭향이 나는 버터인데 빵이랑 잘 어울립니다.
파스타도 싱싱한 가리비가 들어가서 매우 괜찮았구요.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양은 왠지 조금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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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입니다. 같이 들어간 해산물이나 닭날개요리는 싱싱하고 맛있었는데 소스가 조금 밋밋하달까요.
임팩트가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그저 그런 맛이 되어버렸습니다.
차라리 파스타를 2종류와 샐러드를 같이 주문하는게 나을 뻔했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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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식사만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듯합니다. 가게 분위기는 조용하고 고풍스럽게 꾸며 놓아서 참 좋았습니다.
와인이나 가볍게 맥주 한잔에 식사를 곁들이고 싶다면 추천할만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