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늦잠 자고~~
여친과 함께 코엑스에 갔다..
여친은 이미 집에서 점심을 먹고와서.. 나 혼자 KFC에서 허브갈릭버거 세트 ㄱㄱ ㅎㅎ
이리저리 삽질하다가..
코엑스 옆에 위치한 달리세로 갔다..
회전식 삼겹살이라는데.. 굽는 방식이 독특하더라..
꼬치에 삼겹살을 꽂아서 빙빙 돌아가면서 굽는 방식..
핫삼겹살과 와인숙성 삼겹살을 먹어봤는데..
뭐 맛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문제는 익는 속도가 느려서.. 먹다보니 중간에 딜레이가 꽤 길더라..
그리고 밑반찬이 조금 허접하다는 단점..
그래도 상추나 기타 밑반찬이 샐러드바 형식이라서..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눈치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하튼.. 뭐 그럭저럭 100점 만점에 80점 정도? ^^
후식은 달~콤한 밀탑 팥빙수.. 백화점 끝날 시간 다되어서 갔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 -ㅁ-
오늘은 팥 리필해서 팍팍 퍼먹었다 꺆 +ㅁ+ 역시 밀탑 팥빙수가 최고 +ㅁ+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애기때부터 여기서 단팥죽 사다가 먹었다더라..
나름 20년 가까이 단골 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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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달콤한 밀탑 팥빙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