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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8 방콕 여행

2018 방콕 여행기 #06 - 더 페닌슐라 방콕 #1 객실편

 || 더 페닌슐라 방콕 #1 객실편

이번 포스팅은 더 페닌슐라 방콕 호텔 객실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방콕은 럭셔리한 호텔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머물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최소 1박 이상은 5성급에서 머무시는데요.

페닌슐라는 방콕에서 나름 손꼽히는 호텔 중에 하나입니다.

짜오프라야강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위치적으로는 자유여행하기에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택시를 이용하거나 Sathorn 역까지 배(무료)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어서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객실은 가장 낮은 타입에서 하나 높은 그랜드 발코니 룸을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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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인 시간에 대략 맞춰서 갔는데 아직 객실 정리가 안되어서 조금 시간이 남았어요.

로비가 크진 않지만 잘 꾸며져 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남은 시간에 호텔을 잠시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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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로비 라운지에요.

이곳에서 간단한 식사,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애프터눈티도 이곳에서 먹을 수 있고 음악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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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다양한 상점이 몇개가 있습니다.

가격은 비싼 편이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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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으로 나가면 짜오프라야강이 바로 보이고 건너편 샹그릴라 호텔과 르부아 타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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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타워에서 나오면 잔디 광장이 있고 바깥에 조식당이 있어요.

저녁에는 뷔페와 함께 음료도 즐길 수 있고요.

객실이 있는 건물은 꽤 높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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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에 맞춰 객실로 들어가봅니다.

객실은 꽤 넓은 편이에요. 조금 앤틱해보이지만 침실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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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 넓은 공간의 응접실이 붙어 있습니다.

비지니스 데스크에는 프린터도 달려있어서 간단한 업무도 볼 수 있어요. (객실에 프린터는 첨 봐서 꽤 놀랐던 부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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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코니룸이기 때문에 발코니가 있구요. 정면으로 짜오프라야강이 보입니다.

밤에 보는 뷰는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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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 넓은 파우더룸이 나옵니다.

29인치 캐리어 2개가 올라갈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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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고, 옷장, 신발 케어 도구까지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슬리퍼는 극세사로 되어 있는데 느낌도 좋고 무료 슬리퍼 치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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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화장실로 들어가봅니다.

화장실이 굉장히 넓은 편이에요. 욕조1 + 샤워부스1 +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고급 호텔스럽게 2개의 세면대가 있습니다.

사진 상 잘 안보이지만 욕조에는 TV가 달려 있었구요 (화질은 좀..)

반신욕하기에 크기도 크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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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엔 샤워부스 + 세면대가 있구요.

샤워가운도 있는데 일반적인 목욕타올 같은 느낌이 아니고 실크 비스므리하게 느낌이 좋더군요.

우측에도 세면대가 하나 있고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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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어매니티는 잘 구성되어 있고

샤워와 관련된 제품은 oscar de la renta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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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지니스 데스크 옆으로 미니바가 위치하고 있구요.

물 2병은 무료입니다. 커피포트와 간단하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다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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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프루트, 첫날은 사과네요.

웰컴이라고 하기엔 매일 과일을 바꿔주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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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전에 서랍을 열었는데 감동했던 부분 ㅋ

멀티 충전기가 있어서 다양한 타입의 케이블을 기본 제공합니다 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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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방콕에서 첫 개봉했던 헤이즈 캐리어 :) (http://www.heys.co.kr/)

디자인이 독특해서 공항에서도 시선 강탈입니다.

30인치인데 엄청 가볍고 튼튼합니다. 샘소나이트 하드케이스 쓰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이게 더 잘 굴러가고 편하다고 이것만 끌고 다니네요 ㅋㅋ

객실편 이야기 마무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다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