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조식 /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폴리반) / 루체른 중앙역 / KKL / 카펠교 등
스위스 일정의 마지막날인 9일차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원래 하루 전날에 방문하려고 했던 루체른에 반나절 다녀오기로 했고요.
오후에는 취리히로 복귀해서 간단하게 관광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목표입니다.
취리히역에서 공항까지는 열차로 10~15분이면 이동하면 되서 굉장히 가까운 편이였어요.
루체른으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에 잠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폴리반을 이용해서 올라갈 예정이고 스위스패스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사실 확인도 안합니다 ㅋㅋ)
사실 이 곳은 대학 구경을 하기보다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취리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전망을 보고 루체른으로 이동해서 간단하게 관광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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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웨스턴 취리히의 조식당입니다.
아담한 규모에 종류는 많지는 않았고요. 추가 메뉴는 비용이 들었어요.
맛도 그냥 그래서 그냥 기본적인 메뉴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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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빵이랑 과일로 때워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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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로 가는 엘레베이터 앞에 조그맣게 레스토랑 문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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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포스팅한 스타벅스 옆에 위치한 폴리반입니다.
앞에 티켓판매기도 있는데 패스가 있으시면 그냥 빨간 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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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폴리반 열차를 타고 언덕위로 올라갑니다. 굉장히 금방 올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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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폴리반 열차가 귀엽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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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반에서 내려서 우측으로 쭉 이동하면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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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광장이 보이고 끝쪽으로 가면 취리히 시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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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이라 그런가.. 날씨가 좀 흐리네요.. ㅠㅠ
취리히 시내를 그나마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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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도 높은 건물이 별로 없어서 교회 첨탑만 특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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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체른으로 가기 위해 내려오는 길..
폴리반을 타고 올라오는 대학생 같은데..
학교가기 싫어서 죽을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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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는 대도시라 트램도 거대한 것들이 많이 다니던데.. 타보진 못했네요.
역 앞에 쿱이 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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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찾은 취리히 중앙역.
규모가 넓어서 시원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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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바로 앞 출구가 취리히에서 번화한 거리인 반호프스트라세 근처라서 한번 찍어봅니다. ㅋㅋ
루체른에 다녀와서 잠시 걸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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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열차는 독특하게 부엉이 그림이 그려진 열차가 옵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앉았는데 아늑하고 괜춘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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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정도 걸려서 루체른역에 도착합니다.
정문으로 나와 우측으로 가면 현대미술관인 KKL이 보이는데요.
KKL에서부터 루체른 관광을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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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현대미술관인 KKL인데요. 사실 별로 뭐 볼 건 없어요.
외관만 보고 카펠교 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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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는 루체른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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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흐려서 별로 예쁘지 않아보이네요 ㅎㅎ
밤에 보면 예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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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도시답게 넓은 호수와 함께 호프 교회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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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펠교로 가기 전에 차가 다닐 수 있는 가장 넓은 다리인 Seebrücke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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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카펠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조금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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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펠교를 건너지 않고 강변을 따라 쭉 이동하기로 했어요.
카펠교를 지나서 쭉 가면 예수교회와 프란치스카 교회가 있거든요.
거기까지 보고 다시 카펠교 쪽으로 돌아오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