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2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2번째 이야기입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보여드릴 사진이 좀 많아서 따로 포스팅 해드립니다.
구름 없이 맑았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의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려고해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전망대에서 로텐보덴을 경유해서 리펠베르그까지 걸어서 내려갔던 이야기를 보여 드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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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시듯이 호텔 뒤로 돌아서 더 높은 전망대에 오를 수 있습니다.
아주 높지는 않아서 금방 올라갈 수 있는 그런 거리에요.
호텔 좌측에 보면 의자가 보이시죠. 테라스 카페인데 음료나 식사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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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너무 맑았었는데요. 마테호른의 모습을 그 어떤 방해 없이 고스란히 담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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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너그라트는 융프라우와 달리 만년설이 온통 뒤덮고 있지는 않아서
물이 흐르는 모습이나 산의 형태를 비교적 자세히 볼 수 있었어요.
빙하가 흐른 흔적도 보이고 360도 돌아가면서 볼 것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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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과 함께 좀 더 넓게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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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는 이런 모습이에요. 360도 뻥 뚫려 있어서 돌아가면서 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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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테호른 반대쪽도 파노라마로 담아봅니다.
조그마한 웅덩이 같은 호수도 보이네요.
신비한 에메랄드 빛을 띄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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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험한 돌길을 따라 위로 좀 더 올라갈 수 있는데
그 앞에 돌 탑을 쌓아 놓을 것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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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 위로 올라가서 설산 부근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너무나 웅장하고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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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온 길 반대편으로 하이킹을 하는 사람도 많았어요.
산을 따라 길이 비교적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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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만년설이 만든 조그마한 호수가 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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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따뜻해서 비교적 복장이 가볍지요. 3000미터가 넘어 가는데 햇살이 따사로와서 짧은 복장도 괜찮습니다.
마테호른을 실컷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포인트가 이곳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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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LR로 찍으니 한계가 있는 토블론 샷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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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돌로 된 길 위로 올라가서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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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위에는 까마귀인듯한 새가 무척 많아요.
사람들이 주는 먹이도 잘 받아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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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다시 밑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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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는 길에 잠시 테라스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금방 내려갈거라 사진 맨 위에 있는 나무로 된 의자쪽에서 잠시 앉아서 휴식만 취했어요.
여기서 커피 한 잔 해도 참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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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길에 호텔 안에 잠시 들어가봤는데
요렇게 생긴 벽도 있네요. 각종 낙서로 빼곡한 벽이에요.
3100m 높이를 상징하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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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는 길에 자그마한 성당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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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치에서 어르신들이 마테호른을 감상하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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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테호른과 빨간 기차가 멋진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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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너그라트를 오르내리는 열차가 쉴 새 없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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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으로 진라면을 먹기 위해 휴게소로 향해봅니다.
저 멀리 홀라당 벗고 트래킹하는 분들이 있네요.
3000m 고지에서 저 정도면 날씨가 어땠는지 짐작들이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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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에서 진라면 쿠폰을 이용해서 라면을 먹었어요.
고지에 와서 그런가 생각보다 배도 많이 고프지 않아서 라면으로 충분했어요.
점심도 뜨끈하게 먹었겠다 이제 짧은 트래킹을 시작해봅니다.
가장 큰 목표는 로텐보덴에서 리펠호수를 보는건데
고르너그라트에서 바로 걸어서 갈까 하다가 생각보다 힘들 듯해서 열차를 타고 로텐보덴까지 1정거장 이동했어요.
로텐보덴부터 리펠베르그까지 1시간 좀 넘게 걸어서 이동했는데
스위스 여정 중에 가장 좋았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스위스의 대자연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거든요.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