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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파리-스위스 여행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8 - 오페라 가르니에 / 스타벅스 오페라점 (2일차)

|| 오페라 가르니에 / 스타벅스 오페라점

파이브가이즈에서 식사 후 오페라 가르니에를 본격적으로 관광해 봅니다.

가르니에 궁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오페라 극장이라고도 합니다. 현재 오페라 극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입장료는 11유로로 규모에 비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실내외는 정말 고풍스럽고 화려해서 꼭 한 번 가볼만합니다.

오페라 극장을 구경하고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방문했는데 스타벅스 내부가 오페라극장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라 하던데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어서 어렵게 앉아서 쉬다가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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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가르니에 정면입니다. 이곳을 바라보고 좌측으로 가면 입구가 우측은 출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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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로 가려다가 문득 지하철역을 바라보니 양쪽으로 들어선 건물과 길들이 너무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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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가르니에의 외관도 놓칠 수 없습니다.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라서 그런가 외관이 깨끗하고 잘 보존되어 있어요.

각종 조각품들이 매우 정교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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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가르니에를 건축한 샤를 가르니에 흉상과 함께 지도가 그려져 있네요.

무려 250년전에 이런 건물을 짓다니 대단합니다.

이곳 우측에 줄을 따라 입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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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보안검사를 하고 매표소로 갈 수 있어요.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고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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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시작점!

가이드 투어도 있고 단체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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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층으로 올라가기 전에 있는 이름모를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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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위로 올라가면 감탄을 연발하게 됩니다.

천장부터 기둥 계단까지 빼곡하게 조각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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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올라가면 가장 화려한 방이 나옵니다. 오페라 가르니에의 정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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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의 벽화를 감상하며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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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에서 가장 화려한 방.

아쉽게도 행사 준비를 하느라 테이블과 의자가 가득하고 안으로 들어갈수는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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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통 황금색인 방을 한참동안 구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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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뒤로 화려한 장식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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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방을 지나 바깥 테라스로 나가볼 수 있어요.

오페라역을 중심으로 탁 트인 거리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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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가르니에 앞에서는 한창 버스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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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스에서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다시 안으로 들어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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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에는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었어요. 예전에 쓰던 악보나 책, 그림, 악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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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으로는 예전에 사용됐던 것으로 보이는 의상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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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화려한 의상들을 몇가지 구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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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천장화와 내려오는 계단 등을 구경하며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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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나 엘레베이터 계단 등도 꼼꼼하게 구경해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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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에 화려한 촛대가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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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대를 머리에 이고 손에 들고 있는 동상을 마지막으로 보고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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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에는 여러가지 DVD나 음반, 기념품 등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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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앞 거리를 따라 스타벅스로 이동해봅니다.

구글지도를 이용하면 금방 찾아갑니다. 그리 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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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에 도착!

테라스에도 사람이 많고 안에도 만석이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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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많고 걷느라 힘들어서 사진은 몇 장 없네요.

노트북 자리에 앉아서 커피 한 잔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하도 화려한 것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아.. 프랑스 스타벅스는 실내 인테리어도 이렇구나.. 이런 기분 ㅎㅎ

되돌아 생각해보니 참 인상 깊었던 스타벅스가 아닌가 싶네요.

이곳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마레지구를 향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