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부산에서 먹은 몇가지 간식을 소개해 드릴거에요.
첫번째는 씨앗호떡입니다. 5년전에 왔을 때는 900원이였는데 300원이 올랐네요~ㅎ
예전에도 이승기가 왔다간 호떡이 아니라 여기 아저씨 호떡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도 이곳에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줄은 길지 않았어요 ㅎㅎ 파주나 여주 신세계 아울렛에서 파는 씨앗호떡보다 줄을 짧게 선거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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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바로바로 호떡을 굽고 계셨어요. 먹음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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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구워진 호떡이 철판 위에서 대기합니다.
기름이 아닌 마가린에 굽는듯 하는데 그래서 더 고소한가 봅니다.
짭쪼롬한 맛이 있는거 봐서 가염버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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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대기했던 호떡은 가위로 입을 벌려서 씨앗?을 넣어 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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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호떡 사진(http://yup1984.com/738)과 비교해보니 조금 얇아진 것도 같고.. 속에 씨앗도 꽉차보이지 않네요 ㅠㅠ
예전보다 맛은 조금 떨어진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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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호떡을 뒤로 하고 삼진어묵으로 가봅니다.
자갈치역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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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진어묵에 들어서니 엄청나게 다양한 어묵이 반깁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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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커리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 어묵을 담아서 건너편 카페에서 따뜻하게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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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택배불가라고 적힌 유니크한 어묵을 먹어야 할 듯 해서 몇가지 집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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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너편에는 오픈키친에서 어묵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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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집어봤는데 통새우가 들어간 어묵이랑 콘치즈가 올라간 어묵이 제일 맛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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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은 건너편에 요렇게 생긴 문으로 들어가면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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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을 먹고 건너편에 박물관도 다녀왔는데요~
어묵 만들기 체험을 할게 아니라면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ㅋㅋ
그닥 볼거리는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