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18번 완당집이에요.
휴일을 맞이해서 2박 3일 부산에 다녀왔는데요. 맛집 몇군데와 관광지 몇군데를 소개해드릴 예정이에요.
부산역에 도착해서 제일 처음 찾아간 18번 완당집입니다.
사실 간단하게 먹고 씨앗호떡도 먹고 삼진어묵도 먹으려고 일부러 조금 간단한 곳으로 왔어요.
부드러우면서 짭쪼름한 완당을 먹으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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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당이 뭔가 했더니 저런 의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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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에는 꽤 많은 자리가 있습니다. 회전율도 빠르도 음식도 금방금방 나오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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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한데 우리는 완당을 먹으러 왔으니 완당세트 하나랑 완당 + 면을 주문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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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당이 먼저 나왔어요. 사실 완당의 맛보다는 멸치육수가 시원하고 맛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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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트를 주문하니 김초밥과 유부초밥이 나옵니다. 맛은 그냥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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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당 + 면이에요. 완당 수가 조금 줄고 면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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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도 괜찮지만 숫가락으로 완당을 먹는게 식감도 부드럽고 국물도 같이 먹을 수 있으니 맛나더군요.
사실 엄청 감탄할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한끼 하기에 좋겠더라고요.
진한 멸치 육수가 든든하기도 하고요.
부산 여행 중 뜨끈하게 완당 한그릇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