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드릴 곳은 코발트 카페입니다. 가로수길 메인거리에서 조금 안쪽에 있습니다.
요즘엔 가로수길에 대기업들이 많이 들어와서 외곽으로 점점 빠지는 추세이지요.
여하튼 이곳도 반지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입니다.
호주식의 느낌이 물씬나는 메뉴들이 특징입니다.
short / long black, flat white 등 메뉴가 다양하더라고요.
어찌보면 간단하지만 세세한 메뉴들이 전문적인 느낌을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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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로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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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선택 및 결제는 캐셔에서 하면되고요. 모던하면서 커피 공방 같은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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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하의 창문이 오히려 답답하고 단점이 될 수도 있을텐데 공병을 이용한 화분이 눈에 띕니다.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도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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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벨벳 케잌과 당근케잌, 롱블랙과 아메리카노, 플럼 피치 쥬스 등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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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잌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가격대비 괜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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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럼 피치 쥬스인데 말그대로 자두와 복숭아를 간 맛입니다. 아주 건강한 맛이지요.
첨가물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아주 순수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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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노와 롱블랙, 차이가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 (사이즈 말고요)
아케리카노와 롱블랙은 샷을 물에 넣느냐 샷에 물을 넣느냐의 차이지요.
롱블랙은 물에 샷을 넣다보니 크레마가 두툼하게 윗부분에 살아 있습니다.
메뉴에 마끼아또나 플랫화이트등이 있는 걸 보니 커피는 꽤 수준급으로 만들어 줍니다. 맛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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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은 가로수길에 몇 안되는 카페랄까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맛 : ★★★★☆] [위 치 : ★★★☆☆] [가성비 : ★★★★☆]
[종 류 : 커피, 쥬스, 케잌 등] [가격대 : 커피 4,000원 / 쥬스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