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지구당입니다.
가로수길 안쪽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신구초등학교 바로 뒤에 있습니다.
이곳은 아주 특이하게도 메뉴가 땔롱 2가지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앞에 문은 초인종을 누르고 열어달라해야 열어줍니다.
대기할 경우 밖에서 대기해야 되고 부르면 그때 문 열어줍니다. ㅎㅎ
단독 메뉴로 장사가 잘 되는 걸 보면 그만큼 이 메뉴에는 확신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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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식의 작고 소탈한 분위기입니다. 조용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라 맥주도 1인 1잔으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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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는 2가지인데 소고기 덮밥(6,000원)과 닭고기 덮밥(7,000원) 입니다.
곱빼기는 천원인가 추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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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숙계란이 제공되는데 요걸 덮밥에 넣고 톡 터뜨려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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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말이죠. 보통 판매하는 규동보다 조금 달다구리하면서 간이 있는데 그게 특색입니다.
가로수길에서 저렴하게 맛좋은 규동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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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고기 덮밥은 반숙 계란이 아예 터뜨려서 나옵니다. 깻잎의 향긋함도 느껴지고요.
닭고기 덮밥도 소고기 덮밥과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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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에서 가장 저렴한 밥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말 그대로 밥집입니다. 밥을 먹는게 목적인 분들에게 적격입니다.
밥 먹으면서 분위기도 즐기고 이야기꽃도 피우기에는 부적절합니다.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맛있게 한끼 식사하기에 추천드립니다.
[맛 : ★★★★☆] [위 치 : ★★★☆☆] [가성비 : ★★★★★]
[종 류 : 소고기 덮밥, 닭고기 덮밥 등] [가격대 : 소고기 덮밥 6,000원 / 닭고기 덮밥 7,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