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라누메로 입니다. 멕시칸 요리 전문점이고요.
가로수길 좀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데 가성비는 글쎄요 ㅎ
주변에 다른 멕시칸 요리에 비해 아주 비싼 편은 아닙니다만..
멕시칸 요리들이 생각보다 간단한데 전반적으로 너무 비싼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요즘 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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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이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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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는 요렇게 어둑어둑한 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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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과카몰리입니다. 11,000원. 그냥 트래디셔널 과카몰리에요. 아보카도가 비싸서 그런가... 가격이 꽤 쎈편..
멕시칸 요리를 사랑하지만 과카몰리는 왜이리 비싼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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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섞어서 나초칩에 찍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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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타코였던거 같아요. 2피스에 9,500원. 양에 비해 싸진 않습니다.. 레몬 조각과 크기 비교해보시면 될 듯하네요.
맛은 있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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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입에 쏙 들어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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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퀘사디아. 요것도 비프로 주문한 듯 합니다. 14,000원.
요거 주문 안했으면 배고프게 집으로 돌아갔을 듯 합니다. 타코 보다는 퀘사디아 추천드려요.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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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즘 워낙 멕시칸 식당이 많아서.. 맛이 엄청나게 뛰어나지도 않고 가성비도 그닥..
분위기는 차라리 바토스가 나은거 같고요. 양껏 먹기에는 바네스타코나 훌리오도 좋았어요.
와이프가 감성타코도 맛나다던데 거기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맛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