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곳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분타입니다.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고요. (태국식도 있습니다 ㅋㅋ)
쌀국수가 맛나는 곳입니다. 사실 쌀국수와 에피타이저 샘플러만 먹어봐서 다른 메뉴는 뭐라 못하겠네요...ㅎㅎ
기본 메뉴가 맛있으면 다른 것들도 맛있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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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텔 느낌의 초록 간판이 느낌있는 분타입니다.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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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예쁜 카페 분위기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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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장식들도 귀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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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촐한 테이블 셋팅과 메뉴판. 찻잔이 쪼금 더 예뻤으면 다른 인테리어와 참 잘 어울렸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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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느 베트남 쌀국수 레스토랑과 비슷한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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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국수 라지 사이즈(10,000원)가 먼저 나옵니다. 보통 쌀국수 전문점은 양지라던가..
고기 종류에 따라 요금이 다르지만 이곳은 한종류고 사이즈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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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먹어본 쌀국수 중에 가장 담백하고 향신료향이 적었던거 같아요. 진한 육수 맛과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고기도 맛있었고 군더더기 없는 그런 맛이였어요. 고수도 좋아하고 향신료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밋밋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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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타이저 샘플러입니다. 8,000원 치고 넉넉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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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2개는 속에 찹쌀과 부추, 새우 등이 들어 간거 같은데 (메뉴에 써있는데 자세히 못봐서 그냥 제가 맛본 느낌대로 입니다..ㅎㅎ)
요게 참 맛있더라고요. 바삭하고 쫄깃하고 강추드립니다. ㅎㅎ
뒤에 새우꼬리가 보이는 건 생각 하시는 그 맛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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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꾸온이던가요.. 월남쌈이라고도 하지요. 얇은 피에 속재료가 꽉차서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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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가지 소스가 재공됩니다. 칠리와 땅콩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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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전문점과 체인점이 무척 많은데 이 곳은 쌀국수 뿐만 아니라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것들이 맛있었어요.
보통 체인점에서 에피타이저 메뉴들은 그냥저냥.. 평범했는데 이곳은 다른 요리들도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분위기도 예쁘고 편한 카페 분위기라 참 좋은 듯 합니다.
맛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