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penhof 호텔

|| 그린델발트 아침산책 / 체르마르로 이동 / 알펜호프 호텔 도착 / Pollux 레스토랑 

6일차는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그린델발트->인터라켄->슈피츠->비스프->체르마트, 총 3번을 갈아타야 하는 여정이라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길고 험난한 여정이였어요.

9시19분에 출발해서 체르마트에 12시14분에 도착했어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체르마트는 마을이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대부분 소화할 수 있지만 짐도 있고 그래서 하루 전날 미리 호텔에 전화해서 픽업을 요청했어요.

체르마트는 기름을 쓰는 차는 환경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모두 전기차를 이용해야하는데요.

귀여운 전기차가 기차역 앞에 대기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하루 전날 전화했더니 기존 호텔이 풀북이라 업그레이드 시켜줬다고 하더라고요.

기존에 예약한 호텔은 DANIELA였는데 ALPENHOF라고 자매호텔로 변경해주었어요. 같은 4성급인데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JULEN이란 가문의 체인호텔인데 이 지역 유지인가봐요 3개의 호텔과 1개의 펍, 그리고 1개의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더라고요 ㄷㄷ

얼마나 관대한지 바뀐 호텔 미니바는 가득 채워져 있었는데 모두 무료였어요. 심지어 매일매일 채워주더라고요.

스위스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서비스라 감동의 감동이였네요 ㅋㅋ

이번 포스팅은 호텔에 도착해서 체르마트에서의 첫 점심식사인 Pollux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까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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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이 가득했던 그린델발트의 마지막 아침입니다.

와이프가 먼저 조식당에 내려가 있었는데 저의 조식을 3종류의 햄과 치즈로 셋팅해 놓았더라고요 ㅋㅋ

그냥 먹기엔 짜서 크로와상을 가져다가 조금씩 잘라서 같이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라떼 마끼아또를 주문했네요.

아주 제대로 라떼 마끼아또 정석대로 층이져있네요. 맛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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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속하게도 마지막날에 아이거산이 구름 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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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델발트역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 이쪽에서 보는 뷰가 참 좋더군요.

아침에 슬슬 산책 좀 하고 일찍 문을 연 가게가 있길래 들어갔다가 그린델발트 반팔 티셔츠도 하나 구입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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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슈피츠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5명이 캐리어를 끌고 갈아타고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슈피츠까지 와서야 사진 한 장을 남기네요 ㅎㅎ

슈피츠에서 열차 갈아타는 시간이 15분 정도 있어서 밖으로 나와서 전경 한 번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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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열차를 타고 비스프로, 비스프에서 체르마트를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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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델발트가 능선을 따라 아기자기한 모습이 있었다면

체르마트는 산 깊은 곳에 있어서 가는 길이 좀 더 험하고 웅장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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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벽도 많이 보이고 좀 더 험준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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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체르마트역에 도착합니다.

일단 짐부터 호텔에 맡기러 이동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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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생긴 전기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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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걸어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알펜호프 호텔!

수네가로 가는 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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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스위스에서 머물렀던 호텔 중에 가장 아늑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나 싶네요.

객실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아서 점심을 먹고 다시 돌아오기로 합니다.

어차피 점심 먹고 일정이 수네가로 가는 일정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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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바로 앞에는 이렇게 수네가 역이 있습니다.

수네가에 다녀오기 최적의 위치에 있는 호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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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르마트의 메인거리인 반호프스트라세로 가는 길에 저~멀리 마테호른이 보입니다. 오오..

첫날은 구름에 살짝 가려있네요.

옆에 강이 하나 흐르는데 정말 세차게 흐르는데 물소리도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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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마을 같은 길을 따라 이동합니다.

스위스에는 은근 테니스장이 많더라고요. 체르마트 테니스장이 크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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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호프스트라세거리로 접어듭니다.

샬레식 건물들이 줄지어 있고 넘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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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Pollux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가보기로 합니다.

테라스는 자리가 없고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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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분위기도 참 아늑하죠. 오두막집에 온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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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메뉴를 주문해봅니다.

치즈와 버섯이 들어간 리조또, 소세지가 들어간 뢰스티, 스위스 육회 비프 타르타르 그리고 라끌렛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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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무난했던 리조또와 뢰스티.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그 맛입니다. ㅋㅋ

치즈 리조또가 생각보다 고소하고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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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생소한 비프 타르타르.

육회인데요. 우리는 보통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하거나 고추장으로 하는데

요건 토마토랑 피클 등이 들어가서 새콤 상콤한 맛이에요.

빵이랑 버터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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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게 문제의 라끌렛인데...

요게 1인분인데.. 우리는 뭔가 3인분인가 시킨거 같은데.. 요만큼 나와서.. 이게 이렇게 비싼가... 그랬는데

영수증 보니까 1인분이더라고요 ㅠㅠ

요게 진짜 맛있어요.. 스위스에서 이거 한 번 밖에 못 먹은게 한이에요.

저 같은 치즈덕후에게 딱인데.. 딱 피자에서 모짜렐라 치즈 부분만 떼서 감자에 싸먹는 맛인데

훨씬 풍미가 고소해요. 스위스 가시는 분들 스위스에서 저 대신 라끌렛 매일 드시고 오세요 ㅠ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텔 객실 이야기와 수네가에 다녀온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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