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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영장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3 - 5일차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마지막 대극장 공연, 하선준비 등 (5일차) || 5일차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마지막 대극장 공연, 하선준비 등 아쉬움 가득한 5일차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후에는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마지막날 하필이면 날씨가 조금 흐렸네요. 아쉬웠던 부분..ㅠㅠ 그래도 크루즈 수영장은 여유롭고 즐겁습니다. 오후에는 거의 대부분 시간 수영장에 누워서 보냈어요. 맥주도 한 잔 하고 수영도 하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저녁은 간단하게(?) 뷔페에서 먹었어요. 정찬이 늘 기대이하여서.. 굳이 먹어야겠나 싶어서 간편하게 뷔페로 두끼 연속 갔네요. 식사 후에는 늘 그렇듯 대극장 공연을 봤고요. 마지막 공연까지 실망이 없네요. 역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인거 같네요 ㅋㅋ 공연을 보고 크루즈 안을 정처없이 조금 떠돌았어요. 내일이면 배에서 내리는 날이니까요...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5 - 전일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Two70, 플로라이더 등 (2일차) || 전일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Two70, 플로라이더 등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에서의 2일차는 전일 해상일정이였어요. 하루종일 배에서 놀고 먹는 일정이지요. 오베이션호는 사이즈가 워낙 크다보니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예전에 탔던 프린세스크루즈는 12만톤급의 프리미엄 선사라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이였고 이번 배는 활동적이고 젊은 느낌이랄까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번 로얄캐리비안은 중국인이 많은 점이 큰 감점요인이라.. 프린세스가 훨씬 좋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시설들이 신식이라 나름 재미있게 하루를 즐겼습니다. . . . . ▲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망망대해가 펼쳐지네요. 밤새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서 배가 많이 꿀렁거리더라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