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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호프 호텔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22 - 알펜호프 호텔 (Alpenhof Hotel, 객실편) / 수네가 / 라이호수 (6일차) || 알펜호프 호텔 (Alpenhof Hotel, 객실편) / 수네가 / 라이호수 점심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이동해서 짐을 좀 정리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어요. 업그레이드 받은 호텔이 생각보다 좋아서 매우매우 만족스러웠네요. ㅎㅎ 객실에서 잠시 쉬고 수네가에 올라갔어요. 계절상 그리고 시간상 더 이상 위로 올라가기는 무리였고 수네가에서 라이호수까지만 보고 내려왔어요. 수네가만 해도 체르마트에서 굉장히 가깝고 라이호수까지 케이블카로 연결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아요. 그에 비해 굉장히 여유롭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고요. 제가 간 날처럼 더운 날에는 호수에 발도 담궈보고 정말 좋았어요. . . . . ▲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호텔로 귀환합니다. . . . . ▲ 객실을 배정 받았는데 2인실이였던 제가 머무..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21 - 그린델발트 아침산책 / 체르마르로 이동 / 알펜호프 호텔 도착 (Alpenhof Hotel) / 폴룩스 레스토랑 (Pollux Hotel) (6일차) || 그린델발트 아침산책 / 체르마르로 이동 / 알펜호프 호텔 도착 / Pollux 레스토랑 6일차는 그린델발트에서 체르마트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그린델발트->인터라켄->슈피츠->비스프->체르마트, 총 3번을 갈아타야 하는 여정이라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길고 험난한 여정이였어요. 9시19분에 출발해서 체르마트에 12시14분에 도착했어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는데 생각보다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체르마트는 마을이 그리 크지 않아서 걸어서 대부분 소화할 수 있지만 짐도 있고 그래서 하루 전날 미리 호텔에 전화해서 픽업을 요청했어요. 체르마트는 기름을 쓰는 차는 환경 때문에 사용할 수 없고 모두 전기차를 이용해야하는데요. 귀여운 전기차가 기차역 앞에 대기하고 있었어요. 심지어 하루 전날 전화했더니 기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