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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2019 호주 여행기 #7 - Brown Sugar (DAY3) || Brown Sugar 본다이비치에서 먹은 점심식사를 깜빡하고 빼먹어서 추가 포스팅합니다 :) 비치 조금 안쪽에 위치한 Brown Sugar라는 브런치카페인데 걸어가는데 조금 시간은 걸렸지만 만족도가 높았어요. 시드니에서 먹은 식당 중에 손꼽히는 곳이었는데요. 분위기나 맛도 훌륭했어요 :)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데 양이 넉넉해서 괜찮았어요. . . . . ▲ 간판에 Brown Sugar라고 있긴한데 눈에 안 띄어서 지나칠뻔했어요. 요런 가게 보시면 Brown Sugar에요. 내부가 그리 넓지 않았고 2시반까지만 영업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거의 1시반쯤에 도착했는데도 꽤 사람이 많았어요. . . . . ▲ 안이 잘 보이진 않지만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예쁘더라고요. . . . . ▲..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2 - 출국 / 웨스틴 시드니 호텔 (The Westin Sydney) (DAY1~2) || 출국 / 웨스틴 시드니 호텔 (The Westin Sydney) 이번 포스팅은 출국 여정부터 시드니 호텔 체크인까지 다뤄볼 예정이에요. 시드니까지 가는 대한항공 항공기는 A380이였고 이코노미 오버부킹으로 우리 부부는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 A380 비지니스는 처음이라 신나기도했고 편하게 시드니까지 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우버를 이용했고요. 한화로 \45,000원정도 나왔어요. (AUD 55) 공항 픽업 투어 예약 가능한 사이트도 많은데 그보다 저렴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조금 비쌌어요. (브리즈번에서는 저렴했어요.) 어찌되었든 호주의 택시비는 비싼편이니 우버를 이용하는게 그나마 저렴해요. 오전 일찍 도착해서 웨스틴 호텔에서 도착하자마자 얼리체크인은 어렵고..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1 - PROLOGUE || 들어가며 드디어 2019년 호주 여행을 포스팅합니다. 5개월 가까이 지나서 뒤늦게 포스팅을 시작하네요. 호주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이기 때문에 겨울에 여행하시면 여름의 호주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2월까지는 항공료도 비싸고 해서 3월에 다녀왔어요. 일정 내내 무척 더워서 수영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날씨였구요. 비가 좀 내려서 아쉬웠지만 여행하기에 참 좋은 시즌이였어요. 우리 부부는 여유있게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시드니 IN / 브리즈번 OUT으로 중간에 골드코스트까지 8박 10일 동안 총 3도시를 여행했어요. 호주의 자연과 도시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이였지요.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 항공은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시드니IN / 브리즈번OUT으로 예약했어요. 브리즈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