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기 위해 타이우 레스토랑을 향해 갑니다. 코즈웨이플라자2 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Hysan Place에서 출발해서 Hysan Place 등지고 왼쪽으로 쭉 길하나 건너고 오른쪽으로 하나 더 건너서 사진상 오른쪽 위 건물 사이로 쭉 들어가면~
코즈웨이플라자2가 나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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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베이터를 타고 쭉쭉 올라갑니다. 8층까지!
가게앞을 찍고 싶었는데 엘레베이터가 열리자마자 그냥 바로 식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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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자마자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더니 한국 메뉴를 똬악 ㅋㅋㅋㅋㅋ
상받은 메뉴들로 몇가지 시켜 봅니다. 메뉴 이름이 뭐더라.. 매콤한 소스에 볶은 새우랑.. 무슨 소고기 요리랑... 하가우까지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가격이 좀 있습니다. 3가지 메뉴 주문하고 한 5~6만원? 그래도 뭐.. 맛있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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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그냥 평범한 셋팅.. 차는 쟈스민 차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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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하게 새우 볶은건데 중하인거 같은데 정말 새우 원 없이 먹네요 ㅋㅋ
양념도 괜찮고 맛있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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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글탱글함이 살아 있죠? 신선한 새우의 맛과 매콤한 불맛도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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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딤섬이 빠질 수 없죠... 하가우 주문! 정말.. 홍콩에서 1년치 새우 다 먹고 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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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뭔 튀긴거랑.. 고기요리랑.. 나오네용..
요건 향신료 맛이 조금 있어서 거부감 있으신분들은 잘 못드실지도... 중국음식에 오향장육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맛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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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쥬얼은 좋죠? 밑에 오이도 깔려 있답니다~ 식감도 좋고 전 개인적으로 이런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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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뭘 튀겼는지... 약간 쥐포맛도 나고 뭔진 모르겠지만.. 위에 고기랑 머스타드 소스랑 같이 먹으라는데 어울리는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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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마지막에 서비스라고 준 디저트인데 우리만 주는게 아니라 다들 주더라고요 ㅋㅋㅋ
이거 뭔가 맛있어요! 과자 같은건데.. 부드럽고... 꿀이 발라져 있어서 달콤하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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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건물 8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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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밤거리는 언제나 화려합니다. 다시 코즈웨이베이역으로 가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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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멀리서 본 코즈웨이플라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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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즈웨이베이역으로 가는 길에 Hysan Place. 건너편에서 보니까 건물이 더 이쁘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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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 백화점입니다. 8시까지 침사추이로가서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봐야하기 때문에 들어가보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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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바빠도... 비첸향에서 육포는 챙겨봅니다. ㅋㅋㅋㅋ 뭐 샀더라.. 전날에는 칠리포크사서.. 요번엔 코인육포랑 Minced Pork 샀는데...
칠리가 그냥 맛난거 같아요 ㅋㅋ 코인이랑 Minced는 뭔가 임팩트가 부족.. 500g에 HKD $130인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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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사추이로 돌아와서 호텔에 짐 두고 바다쪽으로 나와서 심포니 오브 라이트 구경 +ㅁ+
안개가 조금 있지만 화려한 야경을 무사히(?)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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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하게 불빛을 쏘아댑니다. 심포니오브라이트가 진행될 동안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구경하다가 끝나는 순간 다들 흩어지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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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FC쪽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오른쪽에 2013 건물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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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스카이라인이 카메라에 다 담지 못할만큼 길게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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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구경하고 돌아오는 길에 1881 헤리티지에서 엄청 예쁜 곰돌이 발견!!
사람들이 열심히 줄서서 사진 찍습니다. 아예 직원 한명이 나와서 사람들 사진을 찍어 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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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돌이 바로 앞에서 찰칵!
엄청 크고 귀여워요! 얘네들도 다음날 철거 ㅋㅋㅋ (운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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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초에 느껴보는 크리스마스. 거대한 트리가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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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산 메론두유 시음.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나름 맛도 괜찮아요 ㅋㅋ 한번 더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이렇게 둘째날도 마무리 했어요. 3일차에는 마카오에 갑니다. 페리타고~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