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선 싱싱한 낚시고기 전문점 박선장 횟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해운대역에서 도보로 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가다보면 이런데 식당이 있을까 싶은데.. 도착해보니 사람이 꽉꽉차서.. 예약 안하니 대기해야 하더군요 ㄷㄷㄷ
그래두 여기까지 왔으니 먹어야겠다는 일념으로 대기했어요 ㅋㅋ
다행히 얼마 안지나서 자리 만들어 주시더군요 히히
A+ 2인에 5만원짜리 주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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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하게 필요한 것만 딱 있는 그런 셋팅 ㅋㅋ 난 회를 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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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 스끼다시로 각종 해산물이랑 회무침, 낙지 탕탕이로 보이는 것들이 나옵니다 ㅋㅋ
과메기도 있고 소라, 해삼, 굴 뭐 이것저것 많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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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합니다요~ 메인 회가 나오기 전에 입맛을 돋구기에 딱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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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콩가루에 고소고소합니다~ (사실 뭔지 잘 모르겠어요.. 낙지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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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무침이에요~ 새콤달콤 콩가루도 살짝 있어서 고소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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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한상이 나옵니다~ 싱싱한 야채랑 푸짐해 보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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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럭구이도 나옵니다~ 후추향이 좀 있어서 칼칼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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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회가 나왔어요~ 각종 고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종은 잘 몰라서 히히 그냥 맛있게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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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합니다~ 그냥 포풍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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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서비스 매운탕인데요.
요거 주문했는데 주문 안들어가서 백만년 기다렸네요;;
밥은 추가로 돈 받는데 천원인가 2천원 받고 엄청 조금 줘서 막판에 좀 그랬어요.. ㅠㅠ
매운탕은 그냥저냥 그랬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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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바닷가에서 반대편쪽에 있어서 인적이 뜸하지만
맛집이라 소문났는지 사람은 많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낚시고기를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ㅋㅋ
해운대 여행중에 한번 가볼만한 곳인거 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