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일에 아침 9시에 퇴근하고.. (야간근무해서...ㅠㅠ)
쌍콤하게 투표하고~ 집에와서 쿨쿨 자다가.. 오후즈음에 다녀온 파주 롯데아울렛입니다~
임시공휴일이라 사람이 엄청 많을줄 알았는데... 엄청 많더군요! (ºДº)
운이 좋아서... 주차는 지하주차장에 내려가자마자 누군가 나가서 바로 주차! (럭키가이~)
밖에 도로변까지 주차가 꽉 차있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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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은 크게 4개의 블럭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천을 중심으로 2덩어리로 되어있다고 보시면 되요.
C블럭은 아직 오픈되지 않았고.. 프라다와 미우미우도 아직 미입점 상태! (2012년 4월 11일 기준)
위 지도는 1층 지도고.. 3층까지 있어요... 보통 3층은 식당이 주를 이루고요 매장은 주로 1~2층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네용
롯데답게 럭셔리한 느낌이면서도 거대하게 지었더라고요 ㄷㄷㄷ;;
단점이라면 쇼핑 동선이 좋진 않은거 같아요.. 보기엔 이쁜데 지도와 달리 미로 같은 느낌이라.. 걷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아요.
식당도 좀 약한 느낌이고.. (그래도 신세계첼시 여주점보단 낫네요..;;)
바로 근처에 있는 신세계첼시에서 하는 파주 프리미엄아울렛보다 식당은 좀 많이 약하네요.
특히..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이니까 이해라도 가지.. 롯데슈퍼는 왜 있는지 모르겠음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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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건물이 다 연결되어 있어서 실내로 돌아다닐 수 있고 바깥에는 저렇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았어요.
그런점은 참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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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에서 자동차 홍보도 하고 있더군용 (사람들의 관심은 별로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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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지가 워낙 넓어서 이런 광장 같은 것들이 있어서 나들이 기분도 나고 좋은거 같아용
왼쪽에 긴 다리는 A/C블럭과 B/D 블럭을 연결해주는 다리에요.
2층에서 건너갈 수 있지요.
물론 1층에서 그냥 길건너서 가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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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각도에서 한방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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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없어보이죠? 다 실내에 바글바글;;
특히 타미힐피거 70% 세일인가 그래서 거기에 바글바글;;
무슨 시장처럼 옷 깔아놓고 파는데.. 막상 뒤져도 별로 살건 없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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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간단하게 후기를 마쳐봅니다.
서울 근교에 아울렛은.. 파주(롯데)/파주(첼시)/여주(첼시) 3군데 다 가봤는데용.
각각 장단점이 있는거 같네용..
아담한 규모에 왠만한건 다 있고 먹거리가 강력한 파주(첼시).
넓은 규모에 쉴거리도 많고 극장도 있는 만능 파주(롯데). (심지어 뽀로로 파크도!)
적절한 규모에 명품 브랜드가 많은 여주(첼시). +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바로 옆에 375st 아울렛도 괜춘함!)
골라가는 재미도 있겠네요 ㅋㅋ
아울렛에서 득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