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 드릴 곳은 63빌딩 뷔페 파빌리온이에요
하도 칭찬이 자자해서 63빌딩에 놀러간 김에 들러봤어요
가격은 뷔페치고 좀 비싼편이에요
저녁 뷔페 1인당 VAT포함 68000원이에요 좀 비싸죠?
그래도 여타 뷔페보다 음식 종류도 엄청 많고 맛도 괜찮아요
뷔페 규모도 큰 편이고요 일단 음식보면서 이야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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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가볍게 샐러드랑 차가운 음식 몇가지 가져왔어요
샐러드도 재료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고요 드레싱은 평범했어요
시저샐러드에 베이컨 뿌려서 가져와봤구요 (시저샐러드 엄청 좋아함 ㅋㅋ)
회 몇 가지랑 초밥과 롤 몇개 가져왔는데 롤은 좀 별로에요 비추.. 회랑 초밥은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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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갈비랑 구운 파인애플 마늘 감자 호박 등을 담고 메로 구이도 가져왔어요
LA 갈비가 괜춘했어요 LA 갈비 좀 더 먹을걸.. ㅋㅋ
메로 구이도 간장소스를 좋아하지만 매콤한 소스도 괜춘하네요 어디서 메로를 마음껏 먹겠어요
그리고 오픈키친에서 스테이크랑 양갈비를 구워주는데요 스테이크는 기다려야해서 양갈비 가져왔어요
추워서 그런지 금방 식긴 했지만 맛은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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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설, 오리구이, 장어, 개구리 뒷다리, 새우튀김 등이 보이는군요
귀한 우설이 있다니 ㅋㅋ 맛은 뭐 그럭저럭.. 장어도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탄력이 좀 없었지만 먹을만했구요
오리구이는 별로....
육회는 괜찮았구요 (저 육회 매니아), 한식 코너에도 비빔밥이나 반찬종류들 엄청 많아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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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배불러.. 마지막으로 중식 몇가지 가져왔는데요 중식은 좀 별로에요
해삼탕 정도가 괜찮고 탕수육은 소스가 좀 맛없어요 칠리 새우도 좀 눅눅하고..
과일이랑 케잌 종류도 엄청 많은데 배불러서 못 먹겠더군요
아이스크림도 그냥 소프트 요거트도 있고 그냥 아이스크림도 있고..
커피도 머신이 있어서 아메리카노나 카푸치노 등 먹을 수 있구요
아이스크림 퍼서 바리스타 있는 코너가면 아포가또도 만들어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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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은 정말 종류는 엄청 많은듯 맛도 괜찮구요
가격 대 성능은 좀 그냥 그렇다는게 문제지만..
엄청 땡기면 가끔 가볼만한 곳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