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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ETC/여비의 나들이

5.13 남이섬 당일 여행~

평일이지만 시간을 내어 찾아간 남이섬~

평일이라고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바글바글했어요

배탈때부터 줄서서 한참 기다렸어요 정말 사람 많아요

중고딩들 현장학습인지 단체로 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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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고 들어가는 모습이에요 사람 많죠?

날씨는 다행이 무척 좋았어요~ 물살을 가르며 남이섬을 향해 배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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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섬은 여유롭고 아름다운거 같아요 산책하기 참 좋아요

중간 중간 벤치들도 여럿있고 풀밭이라 돗자리 깔고 쉬기도 좋고요

자전거 등등도 대여되지만 왠지 좀 비싼거 같이 느껴져서 그냥 걸었어요 이런날 걷지 언제 걷겠어요~

섬의 중심부에는 먹을거리가 파는 곳이 밀집해 있어요 이곳이 가장 사람이 많아요

변두리로 가면 사람도 드물고 숲으로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참 좋아요

동물들도 방목해 놓았는데 돌아다니다보면 만날 수 있어요

타조가 막 돌아다니는데 여고생들 도시락 뺏어먹고 음식점 앞에서 손님들 국밥도 뺏어먹고 ㅋㅋㅋㅋ

무슨 무법자가 따로 없어요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청설모도 심심치 않게 돌아다녀요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아서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안에서 식사할 곳은 몇군데 있긴해요 추억의 도시락이나 닭갈비, 한우 등등 팔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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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몇장 더 첨부해 볼게요~

거의 다 숲이라 산책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지요?

사람만 좀 적었으면 더 여유로왔을텐데..

외국인 관광객도 너무너무 많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요.. ㅠㅠ

그래도 햇살 좋은날에 산책도 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