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애쉴리에요.
VIPS 같은 샐러드바 패밀리 레스토랑이지요.
제가 무엇을 기대하고 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대 이하였어요.
샐러드바 자체가 왠만한 뷔페 값인데요. 생각보다 종류수도 적고 맛도 그냥 그랬어요.
왜 굳이 줄서서 여기서 먹는지 잘 모르겠네요.
규모도 작고 대략 2바퀴 돌면 그닥 먹을게 없어요.
프리미엄이라고 해서 삼겹살 구이나 폭립 같은 종류가 몇가지 더 있는거 같은데
한번 먹으면 좀 느끼해서 다시 안먹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뷔페이다보니 파스타도 금방 식어서 별 맛 없었고..
어딜가나 피자는 뷔페에서 먹으면 진짜 맛이 없는거 같아요 =ㅁ=
여하튼 사진 보면서 이야기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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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샐러드, 호박샐러드, 닭튀김, 버팔로윙 등등이 보이는군요.
사진으로 봤을땐 참 먹음직스럽죠??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해요..
한번 먹으면 좀 느끼해서 다시 먹기엔 그래요.. 금방 배부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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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스타 종류는 맛은 괜찮은데 식어서 좀 그래요.. 그나마 파스타가 젤 나은거 같기도 하고..
피자는 최악입니다.... 더 최악은 롤이에요.. 롤인데.. 밥 맛밖에 안나요 밥만 엄청 많이 들어 있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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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은 리치가 맛있었어요. 와플은 나름 데울 수 있는 장비도 있는데 진짜 맛 없어요 퍽퍽하고.. ㅠㅠ
아이스크림이 최고에요 ㅋㅋ 녹차 아이스크림이랑 복숭아 셔벳인데..
녹차 아이스크림은 제가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에 젤 맛이 이상했어요 ㅋㅋ
복숭아는 그냥 뭐 먹을만 한데.. 지나치게 상큼한 느낌 ㅠㅠ
제가 아이스크림을 한 입만 먹고 안 먹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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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전체적으로 먹을만은 한데.. 그냥 돈 좀 더내고 다른 뷔페 갈거 같아요.
너무 기대하고 가서 그런지 실망이 컸어요.
그렇다고 막 맛이 없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이곳 주차가 5만원 이상 먹으면 1시간 무료고요
5만원 이하 먹으면 30분 무료에요.
테크노마트가 기본 1시간 무료니까.
5만원 이상은 드셔야 완전 무료 주차가 될듯해요.
근데 보통 샐러드바 2인에 딸기에이드 하니까 VAT까지 다 해서 49700원인가?
몇백원 차이로 5만원이 안되서 30분 무료 주차권만 받았어요.
에이드 2개 시키기엔 어차피 음료는 마련되어 있고.. ㅠㅠ
여러모로 아쉬운 하루였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