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 한정식~!

오늘은 한우리 한정식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먼저 실내 모습~!

일단 한우리는 층이 2개인데 우리가 간 곳은 전부 룸이였다.

조용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했다. ^^

[깔끔하고 한국적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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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한 번 살펴볼까나~

런치메뉴는 가격이 조금 있다. 사실 한정식 집으로 치자면 그리 비싼편에 속하지는 않는다.

평균(?)적인 가격이랄까? 적어도 내가 아는 한정식 집 중에서는 말이지만..

메뉴는 가장 아래 있는 한우숯불불고기와 산채비빔밥정식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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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죽, 전복죽인듯.. 원래 죽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죽이라면 언제든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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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온 유기농야채샐러드, 청포묵과 개성무나물, 알뿌리구이]

유기농야채샐러드의 드레싱은 새콤달콤하고 산뜻했다. 청포묵과 개성무나물도 훌륭했고

알뿌리구이는 고구마와 감자 같은데.. 상큼한 소스가 더해져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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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위에 보이는 것은 오리고기인듯.. 3가지를 개인접시에 담은 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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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온 전유화]

생선전과 해물전이랄까.. 특히 해물전은 냄새도 좋고 야채의 아삭함과 해물의 쫄깃함이 일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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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준비된 갈비찜과 낙지볶음, 버섯강정]

메뉴에는 닭강정으로 되어있으나 버섯강정이 나왔다. 탕수육 소스처럼 달콤한 소스에 일식집 튀김처럼

부드러운 튀김옷을 입은 버섯을 찍어 먹는데 요거이 괜찮다 ^^ 갈비찜은 조금 퍽퍽한 맛이 있어서 그냥 그랬고

낙지볶음도 양념이 그저 자극적이기만하고 낙지도 너무 자잘하달까.. 쫄깃하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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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접시에 담아 놓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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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영양잡채와 한우숯불고기와 야채]

잡채는 향과 맛이 매우 진하다. 깊은 맛이 있다. 한우숯불고기도 숯불향은 좋은데 너무 익힌거 아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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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 산채비빔밥]

휴.. 앞서 나온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마지막 식사는 어떻게 먹나 했더니.. 양은 매우 적다

밥 반에 반공기 정도? 근데 이것도 여러 나물과 섞이니 양이 꽤 많다.. 결국 남기고 왔다. ㅠㅠ

양념장이 다른 양념장과 조금 다른 느낌.. 좀 거친 느낌이랄까.. 다 넣으면 좀 자극적일거 같다.

적당히 넣어서 먹으면 괜찮다. 나물도 신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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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후식]

휴.. 여기까지 먹는것도 힘들었다.. 뭐 후식은 평범한 과일이다.

식혜도 주는데 식혜를 가장한 수정과 인줄 알았다. 계피향이 좀 나는 듯하고.. 별로 달지도 않고..

단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그랬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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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이게 젤 맘에 든다.)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어도 좋았고

음식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였다. 천천히 이야기하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을 듯 ^^

위치 : http://local.daum.net/place/place_view.daum?place_id=P23548 참조

가격 : 메뉴판 사진 보면 런치메뉴 가격은 나와있어요 ^^ 디너 가격은 보통 5만원에서 12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