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그랑빈 집중 공략!!
그랑빈이 어디있는가 하니.. 대학로 1번출구 ROOTS 매장 건물 5층에 위치한다.
술집 위에 있어서 그런지 뭔가 요란한 느낌이긴 하다..
여기는 그랑빈 입구~ 5층에서 내려서 밑으로 내려가면 됩니다요~
내부 사진.. 대략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이 정도.. 음.. 낮보다 밤이 더 분위기가 있을 듯...
메뉴판을 한번 살펴보자~
런치 메뉴는 9,900원짜리랑 10,900원 짜리랑 2가지 종류가 있다.
남자는 역시 등심 아니겠는가.. (응?!) 필자는 써로인을 먹었다
텐더써로인도 부드럽고 좋지만.. 아무래도 스테이크는 등심이 좋더라~~
같이 가신 분들은 한분은 써로인 한분은 텐더&쉬림프 찹을 드셨다~
처음에 나온 스프.. 양송이 스프인듯? 마늘빵도 곁들여져 있음 ㅎㅎ
음.. 가격에 비해 나름 괜찮음
그 다음으로 다온 샐러드.. 드레싱이 너무 많은 감이 있지 않나 싶다..
맛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좀 새콤한 맛이 강한듯
드디어 나온 메인요리~ 밥이랑 더운야채 그리고 등심 한조각.. 그리고 버섯 조각들..
왜 처음에 주문할 때 고기를 어느 정도 익힐지 안 물어 보는지 모르겠지만..
요구하면 그대로 해줄거 같기도 하지만..거의 웰던 수준으로 구워진듯..
난 레어만 먹는데 ㅠㅠ 그래도 배가 고프니까 잘 먹긴 했다..
뭐 소스도 그리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했고 볶음밥이랑 조화도 괜찮았다
단, 양은 기대하지 말자 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후식.. 커피 혹은 녹차를 고를 수 있다.
우리 일행 모두 커피를 시키고 거진 2시간은 수다 떤 듯?
친절하게도 중간즈음에 커피 리필 해드릴까요? 라는 괜찮은 서비스멘트도 받을 수 있었다 ^^
스테이크가 미치도록 먹고 싶은데..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고 싶다면..
대학로 그랑빈으로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만원정도 되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스테이크도 즐기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수다도 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