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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하노이-하롱베이 여행

2017 하노이-하롱베이 여행기 #3 - 뫼벤픽 조식 / 전기차투어 / 호안끼엠호수 / 옥산사 (2일차)

 뫼벤픽 조식 / 전기차투어 / 호안끼엠호수 / 옥산사

베트남의 2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본격적인 하노이 관광을 진행하기로 한 날이에요.

오전 시간에 하노이 관광을 해야 4시간 이동해서 하롱베이에 저녁식사 전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를 하고 출발했어요.

많은 일정은 할 수 없고 바딘광장 정도 보고 구시가지와 호안끼엠을 가려고 했는데 바딘광장에 인파가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결국 구시가지에서 전기차투어를 하고 호안끼엠호수와 옥산사 구경 후 자유시간을 좀 갖고 하롱베이까지의 중간 지점인 옌뜨로 이동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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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뫼벤픽 호텔의 조식당 망고스틴입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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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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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랑떡처럼 생긴 독특한 접시에 서양음식으로 잔뜩 담아 왔네요 ㅎㅎ

즉석 오믈렛 코너도 있어서 원하는 재료를 넣고 오믈렛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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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 종류도 꽤 다양했고요. 빵 종류도 엄청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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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 키친으로 즉석 코너가 있었고 쌀국수 코너도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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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타고 관광을 하러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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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투어는 호안끼엠 호수 근처 구시가지를 전기차를 타고 한바퀴 도는 프로그램이에요.

앉아서 편하게 구시가지를 쓱 둘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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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좁은 길을 따라 시장처럼 다양한 상점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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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날이라 농을 쓰고 다니는 상인들이 무척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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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를 타고 다니다 보면 독특한 색감의 가게들이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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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적인 느낌이 많은 구시가지입니다. 오토바이도 참 많고요. 평생 볼 오토바이를 다 보고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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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아끼엠 호수에 위치한 옥산사에 방문해 봅니다.

입장료도 필요하고요 짧은 바지는 제지받습니다.

스카프든 뭐든 둘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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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말 그대로 사원이 있고요.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이 좋아 관광지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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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거북이도 보이고 사원 내부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고 주변에 호수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곳이 조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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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빼어난 풍경은 아니지만 고즈넉한 느낌도 들고 사진 한방씩 찍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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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나무들 사이로 호수가 슬쩍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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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사 구경을 마치고 다시 구시가지 근처로 나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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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가 근처에서 자유시간을 1시간 정도 가져 봅니다.

골목 골목 가게들이 많아서 잘 뒤져보면 이것저것 살만한 것도 꽤 있어요.

짝퉁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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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다보면 요런 유럽 문화가 결합된 요상한 양식의 건물들도 더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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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더워서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하이랜드 커피를 방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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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깥으로 앉으면 호안끼엠호수도 보이고 풍광이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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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도 아늑한 편이고 커피도 그럭저럭 맛이 괜찮습니다. ㅎㅎ

믿고 가보는 체인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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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팅장소로 이동하면서 호안끼엠 호수를 좀 더 관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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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롱베이로 4시간 정도 이동하는데 중간에 옌뜨라는 곳을 방문 예정인데요.

식사 시간이라 하노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중간 지점 식당에서 분짜 정식을 먹어 봅니다.

어제 밤에 맛집에서 먹은데다가 아무래도 단체 식당이라 맛은 영 꽝입니다.

미리 준비해서 그런지 조금 식어서 고기가 딱딱하고 퍽퍽하고 맛도 그냥 그렇습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김치 종류만 그나마 괜찮았던듯.. ㅎㅎ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 꾸역꾸역 먹고 옌뜨로 이동해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