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 산로렌조 성당 / 트라토리아 마리오 /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

짐을 풀고 나니 점심 시간이라 우리의 목표인 트라토리아 마리오 레스토랑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에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과 산로렌조 성당을 구경한 후 점심 먹고 피렌체 대성당을 향했지요.

트라토리아 마리오는 피렌체에서 흔히들 많이 가는 자자 레스토랑 바로 옆인데요.

사람이 너무 많고 좁고 시끌벅적했지만 맛은 좋았어요. 파스타도 맛있었고 피렌체 스테이크도 맛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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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소에서 방 정리 기다리다가 잠시 밖으로 나왔을 때 본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볼걸.. 끝내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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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대각선에 위치한 약국인데

여기서 까마돌리 수분크림을 구입했어요.

수분크림은 대략 15.8유로 / 토너는 11유로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서

대량으로 구입했어요. 재고도 많았고 약사님이 친절하셨어요. ㅎㅎ

무엇보다 숙소에서 가까우니 구매해서 바로 방에 가져다 놓고 다시 나올 수 있어서 편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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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는 이런 중세느낌 그대로의 골목들이 많아서 돌아다닐 맛이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피렌체가 가장 아기자기하고 예뻤던 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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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소개 드린 약국 골목으로 쭉 들어오면..

스테이크로 유명한 부카 마리오가 보입니다. 여긴 저녁식사만 가능하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을 해두면 좋다고 했는데 미리 예약을 못 했었거든요.

첫날 도착해서 저 앞에서 혹시 계시냐고 부르니 예약을 받아 주셨어요 ㅎㅎ

문제는.. 트라토리아 마리오에서 스테이크를 이미 맛봤기 때문에 나중에 실질적으로 방문은 못했지만요...

노쇼내서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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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니스에서 피렌체로 오니 그래도 날이 좀 좋아지더라고요.

아주 베스트는 아니였지만 절반 정도는 안개도 걷히고 파란 하늘도 볼 수 있었어요.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앞은 광장처럼 되어 있어서 사람들도 많고 평온해 보여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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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에서 동쪽 방향으로 가다가 북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트라토리아 마리오가 있는데요.

자세한 위치는 구글 지도를 보시면 될거에요.

어쨌든 가는 길에 산로렌조 성당도 볼 수 있고

피렌체 중앙시장 앞에 위치해서 중앙시장도 구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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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보면 요렇게 산로렌조 성당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보진 않고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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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요. 좌측에 Za-Za가 보이네요.

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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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진은 사실 나오면서 찍은거라 사람이 무척 많아요.

저희가 12시 좀 넘어서 갔는데 한 3분 기다리고 들어 갔거든요.

그 이후에 식사하고 나오니 사람이 엄청 많아졌어요.

근데 생각보다 테이블 순환이 빨라서 금방 줄은 줄어드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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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가 굉장히 복잡하더라고요. 이런 곳들이 또 맛집이 많지 않겠습니까?

4명 테이블에 다른 외국인 커플 2명과 합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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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이 벽에 걸려있는데 뭔가 눈에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파스타 하나 추천 받아서 먹고 아래에서 7번째쯤에.. 35 유로짜리 보이시죠?

그게 티본스테이크입니다. 48 유로짜리는 더 큰 거고요. 35 유로짜리만 먹어도 엄청 많습니다.

제가 고기를 남기는 일은 흔치 않은데.. 다 못 먹었어요.

파스타는 라구소스의 토르텔리니를 추천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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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아주 간결한 테이블 셋팅.

거친 스타일의 빵을 한덩이 줍니다. 빵으로 배 불릴순 없죠.. (배 불릴만큼 맛있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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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구소스의 토르텔리니.

반죽이 쫄깃쫄깃했고요. 카레향도 슬쩍 나는 듯한 독특한 향신료 맛이 났어요.

요게 은근 맛있어서 티본 나오기 전에 거의 다 해치웠지요. (이것 때문에 고기를 다 못 먹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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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텔리니를 거의 다 먹다보니 티본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큰 사이즈에 놀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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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흔히 아는 이탈리아식 부드러운 스테이크라기보다

거칠고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스테이크에요.

먹다보면 워낙 두껍고 양이 많아서 턱이 조금 아프지만 맛나게 먹었어요.

이탈리아 음식이 원래 그런지 간이 좀 쎄게 되어 있어서 특별히 뭘 찍어먹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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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예쁜 길을 지나 피렌체 대성당을 향해 걸어가 봅니다.

가는 길에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도 들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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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모르고 지나치면 눈에 잘 띄지 않는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입니다.

메디치와 리카르디 가문이 소유했던 궁전이고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박물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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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요렇게 고풍스러운 궁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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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라 한바퀴 쓱 둘러보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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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뻥 뚫린 건물 사이로 파란 하늘 보는 것도 좋았고

자그마한 정원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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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전으로 나오면 바로 산로렌조 성당 정면이 보입니다.

아까 보여드린 곳은 뒷편입니다. 이탈리아의 다른 성당들에 비해 정면 모습이 좀 투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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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을 따라서 가죽 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어요.

가죽의 도시답게 말이죠.

요렇게 예쁜 골목을 지나 피렌체 대성당, 두오모를 향해 이동해 봅니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이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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