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4 - 출항 / 2일차 해상 일정 (DAY2) || 출항 / 2일차 해상 일정 객실에서 잠시 정리하고 곧 있을 안전교육을 위해 잠시 밖에서 대기하기로 해요. 크루즈는 배에 타면 첫날 꼭 안전교육을 해요. 각자 선상카드에 MUSTER STATION이 알파벳으로 적혀 있는데 해당되는 장소로 가면 되요. 교육이 시작되면 곳곳에 직원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카드를 보여주면 자세하게 길을 알려줘요. 프린세스 크루즈를 3번째 탑승하는건데 3번 모두 프린세스극장이 MUSTER STATION이였어요~ 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배가 출항을 시작해요. 출항할 때는 야외 수영장에서 음악과 함께 승선 파티를 해요! (참가 인원은 별로 없어요 ㅋㅋㅋ) 잠시 구경하고 첫번째 정찬을 먹기 위해 정찬식당으로 향했어요. 역시 프린세스크루즈가 음식이 맛이 좋아요. 첫날 정찬을 만족스럽..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3 - 이비스 스타일스 런던 조식 / 사우스햄튼 / 프린세스크루즈 탑승 / 인사이드 내측 객실 (DAY2) || 이비스 스타일스 런던 조식 / 사우스햄튼 / 프린세스크루즈 탑승 / 인사이드 내측 객실 런던에 1박 숙박하고 다음 날은 가장 중요한 사우스햄튼으로 이동해서 크루즈에 탑승하는 날이였어요. 히드로 공항 2,3터미널 중앙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내셔널 익스프레스 버스를 예매해 두었어요. (https://www.nationalexpress.com/en/airports/heathrow) 2시간 15분 정도 걸린다고 예정되어있었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3시간 정도 걸린 듯해요. 아침 9시45분에 출발해서 크게 문제는 없었어요. 사우스햄튼 버스정류장에서 약 5분 정도 거리에 크루즈 터미널이 있어서 우버를 부를까 하다가 그냥 택시를 탔는데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았어요. 버스정류장이 그리 크지는 않지만 크루즈 승선일..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2 - 출국 / 이비스 스타일스 히드로 (ibis styles london heathrow airport) / The Three Magpies (DAY1) || 출국 / 이비스 스타일스 히드로 (ibis styles london heathrow airport) / The Three Magpies 인천공항 2터미널이 열리고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보았는데 아무래도 1터미널보다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2터미널로 가는 공항버스가 1터미널로가는 버스보다 배차간격이 넓어서 애매한 시간에 도착할 듯 해서 1터미널에서 갈아타서 갔는데 조금 번거롭긴했어요. 그래도 터미널이 분리되어 그런지 엄청 한가하더라고요. 수속시간도 엄청 짧았고 보안검색도 금방 통과했어요. 이번 크루즈여행은 사우스햄튼에서 타기 때문에 하루 전날 미리 런던으로 이동해서 공항 근처 이비스 스타일스에서 1박을 하기로 했어요. 이비스 스타일스는 공항에 버스를 이용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대한항공이 도착하는..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 - PROLOGUE || 들어가며4번째 크루즈 여행이자 3번째 프린세스 크루즈 여행을 다녀왔어요. 토요일 출발해서 토요일에 도착하는 아주 좋은 스케쥴의 스칸디나비아 지역 크루즈였는데요.북유럽의 주요 도시를 기항하는 크루즈였어요. 영국 사우스햄튼에서 출발해서 브뤼허(벨기에) - 코펜하겐(덴마크) - 헬싱보르(스웨덴) - 오슬로(노르웨이) 4개국을 기항하는 코스였죠.5월 말에 출발해서 날씨도 아주 좋았어요! 거의 여름날씨에 가까워서 배에서 수영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날씨였죠.자유여행으로 다니기 쉽지 않은 북유럽의 주요 도시를 기항할 수 있어서 코스도 무척 좋았고요.역시 프린세스크루즈라 그런지 로얄캐리비안보다 식사도 좋고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어요.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항공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더보기
분분 @ 정동 오늘 소개드릴 곳은 분분이에요.쌀국수 전문점이고요. 분짜가 맛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매장은 그리 넓지 않지만 깔끔하게 2층으로 되어 있고요.간단한 메뉴로 간편하게 점심 / 저녁 모두 해결하기 좋은 곳이에요.. . . .▲ 메뉴가 단촐한데 에피타이저부터 메인까찌 있을건 다 있습니다. 베트남 맥주도 즐길 수 있어서 가볍게 맥주 하기도 괜찮겠네요.베트남 맥주는 현지에서 500원정도인데.. 한국에서는 비싸긴하네요.. . . .▲ 2층에는 꽤 자리가 있었어요. 혼자 식사하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입니다.. . . .▲ 분짜와 모듬롤이 나왔습니다.. . . .▲ 짜조는 기냥 기랬고요.분짜는 맛이 괜찮더라고요. 약간 한국식으로 퓨전된 느낌.찍어먹는 느억맘 소스도 부담없었고요.깔끔하게 먹기에 괜찮았어요.단, 요즘에 워낙 베트..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8 - Seabird Boracay /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 / 게리스 (Gerry's) / 귀 || Seabird Boracay / 화이트비치 스테이션2 / 게리스 (Gerry's) / 귀국 보라카이의 마지막날은 밤늦은 새벽 비행기이기 때문에 거의 한나절 놀다가 귀국할 수 있는 날이였어요. 일정 내내 스테이션1에서 놀았기 때문에 스테이션2에서 놀아보고 싶어서 급하게 스테이션2에 위치한 Seabird Boracay라는 곳을 예약했어요. 헤난 프라임비치에서 체크아웃하고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 체크인을 했고요. 박당 5만원대의 저렴한 리조트라서.. 그냥 물놀이하고 씻고 나온다는데 의의를 두고 예약을 했지요 ㅎㅎ 덕분에 신나게 스테이션2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어요. 신나게 물놀이하고 리조트에서 씻고 맛집으로 유명한 게리스에서 저녁을 먹고 귀국했어요. 보라두리라는 업체에서 공항 왕복 픽업을..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7 - 푸카비치(푸카쉘비치) / 피그아웃 비스트로(PIG OUT BISTRO) || 푸카비치(푸카쉘비치) / 피그아웃 비스트로(PIG OUT BISTRO) 4일차 오전은 푸카 비치에 다녀왔어요. 아름답다고 소문난 비치라는데 건기에 가니 파도가 엄청 높더라고요. 건기에는 화이트비치가 잔잔하고 녹조도 없고.. 우기에는 푸카비치가 잔잔하고 녹조가 없나봐요 ㅋ 결국엔 아침 일찍 가서 점심 먹기 전에 화이트비치로 돌아왔어요. ㅎㅎ 푸카비치에 가면 호객 행위가 엄청난데 가장 깊숙한 곳으로 갈수록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사실 기본적으로 아주 비싸지는 않아서 만원 정도면 음료랑 비치체어를 빌릴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푸카비치에서 돌아와서 화이트비치에서 한참 물놀이 하다가 저녁식사는 피그아웃 비스트로에서 했어요. 스테이션1과 2사이에 애매한 위치에 있기는 한데 걸어서 10~15분 정도면 갈.. 더보기
2018 보라카이 여행기 #6 - 윌리스락 / Jonah's Fruitshake / 마냐나 (Manana) 레스토랑 || 윌리스락 / Jonah's Fruitshake / 마냐나 (Manana) 레스토랑 윌리스락은 스테이션1에 위치한 명소에요. 바다 얕은 곳 한가운데 무인도처럼 돌섬이 하나 있는데 멀리서 봐도 눈에 띄어요 이 돌을 중심으로 수심이 얕고 돌들이 많아서 물 안으로 들어가면 물고기도 꽤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우리는 스테이션1에 머물러서 바디보드를 빌려타고 이곳으로 자주 왔다갔다 했어요 ㅋㅋ 윌리스락 바로 앞에는 쉐이크가게가 있는데 종류도 무척 많고 저렴한데 양도 많아서 좋았어요. 하루종일 바다에서 놀고 저녁식사는 디몰에 위치한 마냐나 레스토랑으로 정했어요. 보라카이에서 한국 관광객의 비중이 워낙 높아서 어느 식당에 가나 한국식당 같더라고요. ㅋㅋ 특히 마냐나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오는 식당 같았어요. 근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