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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베트남 크루즈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5 - 6일차 홍콩 관광 및 귀국 / 소호, Passion, 귀국 등 (6일차) || 6일차 홍콩 관광 및 귀국 / 소호, Passion, 귀국 정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앞에 샤넬 매장에 잠시 들렀다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소호로 이동했어요. 예전엔 샤넬 클러치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해서 하나 구입했었는데 요즘엔 가격차이가 크게 안나네요. 그래도 여전히 한국보다 조금저렴하고 한국에 없는 컬러가 많아서 하나 구입해 왔네요. 여자분들은 한 번 들려봐도 좋을듯 하네요. 소호에 Passion이 있다길래 찾아가봤는데 마카오에서 먹어본 Passion과는 너무 달라 대실망했어요..ㅠㅠ 마카오 갤럭시 리조트에 있는 Passion은 자체적으로 키친이 있어서 바로바로 음식이 나와서 참 좋았는데 커피도 맛나고.. 이곳은 커피도 그냥 그렇고 메뉴도 한정적이라 조금 실망했네요.. ..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4 - 6일차 하선 및 홍콩 관광 / 침사추이, 허유산, 정두 등 (6일차) || 6일차 하선 및 홍콩 관광 #1 / 침사추이, 허유산, 정두 등 6일차 하선일이자 귀국일에는 비행스케쥴이 저녁 6시로 잡혀있었어요. 짧지만 홍콩에서 잠시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서둘러 하선하기로 합니다. 보통 크루즈는 아침 일찍 항구에 도착하지만 하선은 순차적으로 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10시~11시에 터미널에 내려서 짐을 찾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공항까지 이동시간을 고려해서 최소 오후 3시 이후에 비행기를 잡아야 원활하게 귀국할 수 있습니다. 싱가폴 같은 경우 시내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30~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후 3시 비행기를 타도 오전에 조금 시간이 생기는데 홍콩은 시내까지 시간도 걸리고 시내에서 공항까지 시간도 좀 걸려서 최대한 늦은 오후 6시 비행기를 예약했어요. 터미널에서 침..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3 - 5일차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마지막 대극장 공연, 하선준비 등 (5일차) || 5일차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마지막 대극장 공연, 하선준비 등 아쉬움 가득한 5일차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오후에는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마지막날 하필이면 날씨가 조금 흐렸네요. 아쉬웠던 부분..ㅠㅠ 그래도 크루즈 수영장은 여유롭고 즐겁습니다. 오후에는 거의 대부분 시간 수영장에 누워서 보냈어요. 맥주도 한 잔 하고 수영도 하고 신선놀음이 따로 없네요. 저녁은 간단하게(?) 뷔페에서 먹었어요. 정찬이 늘 기대이하여서.. 굳이 먹어야겠나 싶어서 간편하게 뷔페로 두끼 연속 갔네요. 식사 후에는 늘 그렇듯 대극장 공연을 봤고요. 마지막 공연까지 실망이 없네요. 역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인거 같네요 ㅋㅋ 공연을 보고 크루즈 안을 정처없이 조금 떠돌았어요. 내일이면 배에서 내리는 날이니까요...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2 - 5일차 해상일정 / Two70, 노스스타, 바이오닉바 등 (5일차) || 5일차 해상일정 / Two70, 노스스타, 바이오닉바 등 이번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해상일정입니다. 마지막 남은 해상일정이니 최대한 여유롭게 보내려고 노력했어요. 마지막은 여유롭게 쉬려고 하다보니 사진도 많이 안찍었네요 ㅎㅎ 마지막은 정말 힐링의 날이였달까요. 오전에 여유롭게 조식을 먹고 스쿠너바에서 진행하는 퀴즈프로그램도 2번 참석하고 바에서 칵테일도 한 잔하고요. 오후에는 계속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누워있다가 저녁 공연 보고 크루즈를 한바퀴 산책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 . . . ▲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식사는 애정하는 Two70에서 시작해봅니다. 마지막 해상일정 날이라 그런가 중국인들도 이제 좀 피곤해서 객실에 많이 있는지.. 선내 곳곳에 사람들이 좀 줄었습니다. ㅎㅎ ...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1 - 4일차 저녁일정 / 쿵푸팬더 누들샵 / 대극장 공연 등 (4일차) || 4일차 저녁일정 / 쿵푸팬더 누들샵 / 대극장 공연 등 나트랑 빈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와이프는 피곤하다고 객실에서 잠시 쉬기로 하고 저녁은 조금 늦게 쿵푸팬더 누들샵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저는 별로 피곤하지 않아서 혼자 배 위를 돌아다녔어요. 다녀와서 쿵푸팬더에서 볶음밥 등을 먹었는데 쏘쏘했네요. 쿵푸팬더 식당은 유료식당인데 단품으로 판매하는 곳이였어요. 대부분 $4~$5 정도였어요. 사람이 없어서 좋았네요. . . . . ▲ 배를 돌아다니다 보면 배 곳곳에서 지도와 배 안에 정보를 볼 수 있는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우측 기기는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어서 지도뿐만 아니라 식당 오픈시간과 선상신문으로 전달되는 하루 일정표 등도 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 . . . ▲ 이곳은 한 번도 이용..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10 - 나트랑 기항지 관광 / 빈펄리조트 / 빈펄랜드 등 (4일차) || 나트랑 기항지 관광 / 빈펄리조트 / 빈펄랜드 등 4일차 2번째 기항지인 나트랑에 도착합니다. 나트랑에서는 기존에 항구에 접안하는 방식이였는데 중간에 텐더형식으로 바뀌었어요. 텐더는 배에 붙어 있는 부속선인데 배는 바다 한가운데에 정박하고 부속선을 타고 항구까지 이동해요. 나트랑에서는 여러가지 기항지 관광이 있는데요. 무료로 텐더만 이용해서 항구에서 택시 등으로 자유롭게 나트랑 시내 관광해도 되고요. 우리는 빈펄리조트에 있는 빈펄랜드를 무제한 이용하는 기항지 관광을 선택했어요. 요금은 좀 비싸더라고요. 130불 정도? 빈펄랜드에 있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요. 왕복 케이블카 비용도 포함이고요. 나중에 보니까 그냥 여기까지 택시타고 와서 입장료 사는게 더 쌀거 같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9 - 3일차 저녁일정 / 범퍼카 / 윈재머 뷔페 등 (3일차) || 3일차 저녁일정 / 범퍼카 / 윈재머 뷔페 등 다낭 기항지 관광을 마치고 배에 다시 올랐어요. 탈 때는 사람들이 시간차를 두고 다시 돌아오는지라 내릴 때보다 덜 붐볐어요. 배에 타자마자 간 곳은 4층에 위치한 피자 레스토랑 ㅎㅎ 출출했던터라 간단하게 피자 한 조각 간식으로 먹기로 합니다. 카페 프로미네이드에서 케잌도 조금 먹고요~ 배도 채웠겠다 범퍼카 시간이 맞아떨어져서 범퍼카도 한 번 타고요. 저녁 식사는 정찬 대신에 뷔페식당에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가장 안쪽에 조금 자리가 있어서 겨우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어요. 확보하고 몇 분 지나니 꽉차더군요;; 식사를 마치고는 늘 그렇듯 대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 팩터로 ..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8 - 다낭 기항지 관광 / 호이안 모닝글로리 / 떤키고가 등 (3일차) || 다낭 기항지 관광 / 호이안 모닝글로리 / 떤키고가 등 다낭 기항지 관광 이야기를 마무리해볼게요. 비가 한바탕 내리고나서 카페에서 나와서 푸젠회관을 갈까 하다가 시간이 조금 촉박할 듯해서 바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몇가지 찾아 놓은 식당이 있었는데 최대한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볼까 했으나.. 찾은 식당들이 모두 13시부터 점심시간이라.. 어쩔수 없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닝글로리로 갔어요. 뭐 아주 훌륭한 맛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나쁘진 않더라고요. 음식도 금방금방 나왔고.. 위치상 바로 앞에 떤키고가도 있어서 시간을 조금 절약할 수 있었어요. . . . . ▲ 이 주변에 풍등이 무척 많은데 밤에 오면 더 예쁠거 같았어요. 인기있는 레스토랑이라 그런가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