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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일정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10 - 해상일정 / 샴페인 파티 / 포멀나이트 등 (DAY4) || 해상일정 / 샴페인 파티 / 포멀나이트 등 4일차 오후 일정은 포멀 나이트가 메인 이벤트에요. 로비에서 샴페인 파티가 이루어지는데요. 선장님도 잠시 나와서 인사를 갖는 시간도 있어요. 포멀 나이트라고 엄청 거창하지는 않고 조금 차려입고 분위기를 즐기는 시간이에요. 동남아 일정보다는 유럽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의 90%는 슈트에 드레스를 입고 나오더라고요. 우리도 정장으로 차려입고 분위기를 즐겨보기로 했어요. . . . . ▲ 오후가 되니 로비에 샴페인잔을 잔뜩 쌓아놓고 행사를 준비합니다. 로비 근처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하고요. (물론 유료로 사야합니다. 1장당 $25 수준?) . . . . ▲ 우리의 사회자가 등장하고 본격적으로 파티를 시작합니다. 좌측 분은 선장님은 아니고 호텔 ..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9 - 4일차 해상일정 / 빙고게임 / 영국식 펍 런치 등 (DAY4) || 4일차 해상일정 / 빙고게임 / 영국식 펍 런치 등 4일차는 해상일정이에요. 같은 북해인데 코펜하겐과 오슬로 사이를 갈 때는 따뜻했는데 이쪽 바다에서는 좀 쌀쌀하더라고요. 그래서 해상일정이 2일 있었는데 같은 구간이라 바깥이 조금 쌀쌀해서 수영은 못하겠더라고요. (유럽 사람들은 이 날씨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ㅋㅋ) 4일차는 여유롭게 늦잠도 자고 빙고도 하고 선내 프로그램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보냈어요. 독특하게 점심은 영국식 펍 런치를 제공하길래 그곳에서 해결했고요. . . . . ▲ 늦잠 자고 크루즈를 산책해보았어요. 날이 조금 쌀쌀해서 수영은 못했어요. 이 날씨에 수영하는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ㄷㄷ . . . .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 맨 뒷편에 있는 수영장인데 이번 크루즈여행에서는 .. 더보기
2018 북유럽 크루즈 여행기 #4 - 출항 / 2일차 해상 일정 (DAY2) || 출항 / 2일차 해상 일정 객실에서 잠시 정리하고 곧 있을 안전교육을 위해 잠시 밖에서 대기하기로 해요. 크루즈는 배에 타면 첫날 꼭 안전교육을 해요. 각자 선상카드에 MUSTER STATION이 알파벳으로 적혀 있는데 해당되는 장소로 가면 되요. 교육이 시작되면 곳곳에 직원들이 배치되기 때문에 카드를 보여주면 자세하게 길을 알려줘요. 프린세스 크루즈를 3번째 탑승하는건데 3번 모두 프린세스극장이 MUSTER STATION이였어요~ 교육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배가 출항을 시작해요. 출항할 때는 야외 수영장에서 음악과 함께 승선 파티를 해요! (참가 인원은 별로 없어요 ㅋㅋㅋ) 잠시 구경하고 첫번째 정찬을 먹기 위해 정찬식당으로 향했어요. 역시 프린세스크루즈가 음식이 맛이 좋아요. 첫날 정찬을 만족스럽.. 더보기
2017 베트남 크루즈 여행기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 #5 - 전일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Two70, 플로라이더 등 (2일차) || 전일 해상일정 / 야외수영장, Two70, 플로라이더 등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 오베이션호에서의 2일차는 전일 해상일정이였어요. 하루종일 배에서 놀고 먹는 일정이지요. 오베이션호는 사이즈가 워낙 크다보니 이동하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즐길거리도 많아서 하루종일 바쁘게 돌아다녔어요. 예전에 탔던 프린세스크루즈는 12만톤급의 프리미엄 선사라 좀 더 여유로운 느낌이였고 이번 배는 활동적이고 젊은 느낌이랄까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이번 로얄캐리비안은 중국인이 많은 점이 큰 감점요인이라.. 프린세스가 훨씬 좋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시설들이 신식이라 나름 재미있게 하루를 즐겼습니다. . . . . ▲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망망대해가 펼쳐지네요. 밤새 날씨가 그닥 좋지 않아서 배가 많이 꿀렁거리더라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