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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6 이탈리아여행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6 - 타짜도르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트레비 분수 / Pane&Salame / 로마 공항 (DAY 9) ■ 타짜도르 /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트레비 분수 / Pane&Salame / 로마 공항 판테온을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타짜도르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시고 원두도 구입했어요. 타짜도르는 에스프레소를 얼려서 휘핑크림을 올려주는 꼰빠냐 같은 음료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모르고 그냥 에스프레소 마셨네요 ㅋㅋ 다음에 먹어봐야겠네요 ㅎㅎ 타짜도르에서 커피를 마시고 트레비 분수로 가는 길에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기념이 보이길래 잠시 방문하고 하기 트레비 분수로 향했어요. 트레비 분수를 보고 근처에 위치한 Pane&Salame에서 빠니니를 이른 저녁으로 먹었는데 요기가 참 맛나더라고요. 맛집이라 그런지 조금 대기를 하고 먹었는데 가격도 처럼하고 맛있었어요. 맛있게 식사를 하고 공항으로 이동하기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5 - 포폴로 광장 / 스페인 광장 / 바빙턴스 / 폼피 / 지올리띠 / 판테온 (DAY 9) ■ 포폴로 광장 / 스페인 광장 / 바빙턴스 / 폼피 / 지올리띠 / 판테온 이탈리아 여행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 저녁 항공 스케쥴이기 때문에 반나절 정도 관광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어요. 마지막날 스케쥴이 빡빡하면 비행기 타고 피곤할 듯해서 느즈막이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호텔에 맡기고 포폴로 광장으로 이동했어요. 9일차의 전반적인 스케쥴은 포폴로 광장까지 지하철로 이동한 후 걸어서 스페인광장 - 판테온 - 비토리오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트레비분수 순서로 관광했어요. 포폴로와 스페인 광장은 이전 동선에 없어서 방문했고 판테온과 트레비는 밤에만 봐서 다시 가봤구요.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는 가다가 그냥 저 멀리 보이길래 시간도 남고 그래서 다시 또 갔다 왔어요. . . . . ▲ Flami..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4 - 산탄젤로성 / 바티칸 야경 / Saltimbocca (DAY 8) ■ 산탄젤로성 / 바티칸 야경 / Saltimbocca 로마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산탄젤로성에 올라갔어요. 사실 커피 한 잔을 하려고 올라갔는데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바티칸의 야경이 너무너무 예뻐서 신의 한 수가 아니였나 싶네요. 근데 문제는 카페에서 커피라도 마시려고 했는데 점원이 메뉴판만 주고 한참을 안 오다가 나중에 가보니 영업 끝났다며.. =ㅁ= 커피는 못 마시고 그냥 바깥 풍경만 구경하다가 꼭대기에서 야경까지 구경하고 내려왔어요. 저녁은 산탄젤로에서 걸어서 나보나 광장으로 이동해서 Saltimbocca에서 먹었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도 좋았어요. 진작 이런 곳을 찾아 다닐걸.. 이라는 생각을 했지요. 여하튼 로마의 마지막 디너는 맛나게 먹고 마무리했습니다. . . . . ▲ 바티칸에서 대..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3 - 바티칸 투어 #4 (성 베드로 성당 내부) (DAY 8) ■ 바티칸 투어 #4 (성 베드로 성당 내부) 쿠폴라를 구경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성당 내부로 연결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이라 내부도 엄청나게 크고 화려합니다. 현재 법으로 성 베드로 성당 보다 큰 규모로 짓지 못하게 되어있다 하네요. 엄청 화려하고 멋진 작품들이 많아서 성당의 끝판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기둥 하나, 벽, 천장 등 볼거리가 너무 많았어요. . . . . ▲ 저 문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와서 나왔을 때 바로 보이는 문이에요.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와 뒤를 돌아보고 깜짝 놀랐지요. 무슨 엘레베이터 출구가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지.. 대리석으로 양탄자 질감을 표현하다니 너무 멋지지요. . . . . ▲ 규모가 대단하지요. 사진 보시면 벽이고 기둥이고 조각이..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2 - 바티칸 투어 #3 (성 베드로 성당 / 폼피 / 올드브릿지 젤라또) (DAY 8) ■ 바티칸 투어 #3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투어를 마치고 맛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바티칸 박물관 맞은편 하나 뒷블럭에 위치하고 있는 Ristorante dei Musei로 갔습니다. 옆에 있는 La Locanda di Pietro로 갈까 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차선책으로 방문했는데 주인 할머니가 친절하시고 맛도 괜찮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성 베드로 성당으로 이동했는데 입장하는 줄이 정면에도 있고 측면에도 있더라고요. 저는 정면에 있는 줄로 갔고요. 곧바로 쿠폴라로 올라가는 줄을 섰습니다.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중간까지 이동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이동하는 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여기는 미리 예매하는 방법은 없고 매표소에 그냥 한없이 줄을 서야 합니다. ㅎㅎ 여하튼 열심히 기다려서 쿠폴라..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1 - 바티칸 투어 #2 (바티칸 박물관) (DAY 8) ■ 바티칸 투어 #2 바티칸 투어 #1에 이어 바티칸 박물관의 나머지 부분과 바티칸 박물관의 백미, 시스티나 성당까지 포스팅하겠습니다. 바티칸 박물관이 워낙 넓어서 3시간 넘게 봐도 못 본 부분이 많았던 거 같아요. 생각보다 오디오가이드가 괜찮은 편이어서 방마다 오디오가이드로 설명을 듣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 . . . ▲ 라파엘로 방에는 유명한 작품인 아테네 학당이 있습니다. 바티칸 박물관 티켓에 그려져 있는 그림과 동일하지요. . . . . ▲ 이렇게 한 그림에 여러가지 스토리가 있는 그림들은 오디오가이드가 풀이해줘서 참 좋았던 거 같아요. 자유롭게 투어하시는 분은 왠만하면 오디오가이드 대여해서 꼭 이용하세요. . . . . ▲ 자연스러워 보이는 동상이라 인상 깊어서 찍어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30 - 바티칸 투어 #1 (바티칸 박물관) (DAY 8) ■ 바티칸 투어 #1 8일차는 로마 여행의 하이라이트 바티칸 투어를 할 예정이에요. 가이드와 함께하는 투어에 신청할까 하다가 그냥 개별적으로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바티칸 박물관은 인터넷에서 미리 예매했습니다. (https://biglietteriamusei.vatican.va/musei/tickets/do?action=booking&codiceTipoVisita=26&step=2) 바티칸은 크게 바티칸 박물관과 성 베드로 성당 2곳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일반적으로 바티칸 박물관을 먼저 보고 성 베드로 성당을 투어하는데요. 성 베드로 성당은 내부 관람은 무료이고 쿠폴라 꼭대기로 가는 건 유료에요. 쿠폴라로 올라가는 방법은 엘레베이터 + 계단이 있고 순수 계단이 있어요. 꽤 높은 편이라 우리는 엘레베이터 +.. 더보기
2016 이탈리아 여행기 #29 - 나폼소 남부투어 이야기 #3 (나폴리/폼페이/소렌토/포지타노/아말피) (DAY 7) ■ 나폼소 남부투어 이야기 #3 (나폴리/폼페이/소렌토/포지타노/아말피) 포지타노 관광을 마치고 정기선을 타고 살레르노까지 이동했어요. 1시간 반 정도 배를 타고 해안을 따라 구경할 수 있어요. 10월 말이라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버틸만 했어요. 11월이 넘어가면 추워서 못 탈 거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가 저물어 가는 아말피 코스트 사진을 쭉 보여 드릴거에요. . . . . ▲ 시간이 되니 저 멀리 정기선이 들어옵니다. 가장 명당은 2층의 맨 뒷자리 혹은 왼쪽 옆자리에요. ㅎㅎ 배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좌측에 앉으면 아말피 코스트가 잘 보입니다. 운 좋게도 2층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 . . . ▲ 배가 출발하고 멀리서 포지타노를 보니 한눈에 들어옵니다.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