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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8 방콕 여행

2018 방콕 여행기 #05 - 잇타이 / PAUL

 ||  잇타이 / PAUL

이번 포스팅은 센트럴 엠바시 쇼핑몰에 있는 잇타이라는 푸드코트와 PAUL이라는 베이커리 카페를 보여드릴게요.

평으로 보나 사진으로 보다 잇타이는 괜찮아 보였는데 생각보다 그냥 쏘쏘 했어요.

방콕에 많은 레스토랑은 가본건 아니지만 비쌀수록 맛은 있었던거 같아요.

먹고 나서 약간 모자른 느낌이 들어서 Paul에서 디저트랑 커피 마셨는데 여기서 브런치를 먹을껄 그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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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타이가 있는 센틀러 엠바시 쇼핑몰은 플론칫역 근처에 있는데요.

콘래드 로비에서 플론칫역까지 무료 셔틀이 다녀서 잠시 기다려서 셔틀을 이용해보았어요.

더운 날씨에 시간을 잘 맞추면 셔틀도 유용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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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 앰바시 쇼핑몰에서 한 층 내려가면 잇타이로 이어져요.

잇타이의 시스템은 입구에서 카드를 받고 카드로 이것저것 구매하고 나중에 나가면서 결제하는 시스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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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생긴 카드를 받아서 음식을 주문할 때마다 카드를 보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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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카트가 연달아서 포장마차 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대형 쇼핑몰 안에 있어서 분위기는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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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식 돼지고기 꼬치와 찰밥이에요. 요건 맛있더라고요.

만들어 놓은거 데우는 개념이라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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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쥬스가 맛있다길래 주문했는데 사진은 예쁜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밍밍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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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볶음밥도 주문했는데요. 이것도 임팩트는 없더라고요.

뭔가 다들 만들어 놓은 재료로 후딱 만드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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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 드시고 인생 국수다 하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 정말 맛있는 쌀국수보다 못한 느낌이였어요 (입맛은 개인취향이니까요..)

방콕의 다른 레스토랑들에 비해서도 아주 뛰어난 느낌은 아니였구요.

여하튼 양도 많지 않았고 맛도 기대치만큼은 아니라 또 다른 음식을 찾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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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 엠바시로 들어오는 길에 본 PAUL이라는 베이커리인데요.

빵이 맛나 보여서 일단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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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는 프랑스프랑스한 분위기.

하루 전날 방문한 오드리보다 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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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토랑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 먹어볼걸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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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디저트 메뉴가 있어서 카푸치노와 함께 주문했고요.

카페 꼰 파냐와 스트로베리 밀푀유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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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슈랑 상큼한 스트로베리까지 밀푀유는 아주 훌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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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건 셋트메뉴인데요. 초코케익과 마카롱, 크렘브륄레와 카푸치노에요.

커피맛도 좋고 디저트들도 다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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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으로 커피 맛이 좋아서 콘파냐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어요.

기회가 있으면 브런치를 먹고 싶었는데 결국 먹어보진 못했어요.

누가 저 대신 꼭 한 번 드셔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