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ETC/여비의 나들이

허브아일랜드 @ 포천

☆여비여비★ 2012. 6. 10. 00:47

허브아일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휴일을 이용해서 근교로 놀러간다고 포천까지 다녀왔네용

서울에서 직선거리는 멀지 않은데... 가는데 거의 2시간 걸렸어요.. ㅠㅠ

허브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길도 공사중이라 길도 울퉁불퉁 사람도 엄청 많더라구요.. ㅋㅋ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라구요~ 크게 허브식물원이나 정원 그리구 음식점, 각종 허브 용품 파는 가게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오후 3~4시쯤 도착해서 구경하다가 저녁 먹고 한 8시쯤 돌아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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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 먼저 간곳이 식물원인데요 허브향이 가득해요~ 산책하기 좋아요 중간중간 의자도 많고~ 그리고 사람도 많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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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꽃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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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따라 위로 쭉쭉가면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습니다. ㅋㅋ 겨울에 오면 잼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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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예쁘게 꾸며져 있지요~ 향도 무척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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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대기에 도착하면 이렇게 산타마을이 있는게 그냥 구경하면서 사진 한장씩 찍으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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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꾸며져있어요 ㅋㅋ 아기자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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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고 놀기 좋아요~ 저기 있는 글도 읽어보면 잼나요 나름 뭔가 스토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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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따라 밑으로 내려오면 예쁜 정원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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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꽃들로 꾸며 놓은 정원입니다. 저기 나무에 달린 꽃은 진짜 꽃이 아니라 전구에요 밤에는 반짝반짝 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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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내려오면 베네치아를 생각나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쪽에서 간단하게 음료도 마실 수 있고요.

건너편에는 허브박물관도 있습니다.

바로 앞에서는 곤돌라 같은거 탈 수 있구요. (2인에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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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박물관 위에도 뭔가 막 꾸며놨어요. 여기는 마녀의 집인가? 각종 소품으로 진짜 잘 꾸며 놓았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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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내려다보면 이런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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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래비 분수 비스므리한 것도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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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는 요렇게 반짝반짝 빛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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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빵가게도 있고 선물가게도 있는데 상품을 파는 곳이라 사진은 없네용~

허브용품파는 가게나 선물가게는 규모가 꽤 큽니다. 진짜 각종 아이템이 엄청나게 많아요~ 구경하는데 꽤 한참 걸린답니다.

갈비파는 식당도 있고 간단하게 돈까스, 스파게티 파는 식당도 있었구요 카페도 있구요.

저는 갈비 먹고 그 베네치아 같은 곳에서 레모네이드 마시면서 좀 쉬다가 오후 8시쯤 나왔어요.

밤 10시까지 하니까 천천히 밤 먹고 쉬다가 와도 될 듯 합니다. ㅎㅎ

입장료는 3천원이고 반나절이면 이것저것 구경하고 밥 먹고 나들이 하기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