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의 ETC/여비의 나들이

베어트리 파크 방문기 #3

☆여비여비★ 2010. 6. 3. 02:25

[사진은 클릭 하시면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2부에 이어 3부입니다

야생화동산을 올라가는 길에는 예쁜 야생화도 많고요

자그마한 폭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요

계속해서 따라 올라가면 아담한 전망대가 하나 나와요

위로 올라가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베어트리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한눈에 보이지만 대부분 나무에 덮여있어요.. ㅠㅠ)

나무들의 모습을 보시면 알겠지만 나무들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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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관람로를 따라 계속가면

베어트리 카페가 나오고요 곰조각 공원도 나와요

사실 이 근처에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영업을 안하더라고요 ㅠㅠㅠ

그래서 유일하게 남은 식당은 아~까 처음에 봤던 웰컴하우스 2층... 헉 ㅠㅠ

너무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여기서 부터 대충대충 보면서 웰컴하우스를 향해 달려갔어요 ㅠㅠㅠ

여하튼 곰조각 공원에는 각종 반달곰 조각들이 있고요 편하게 쉴 수 있는 벤치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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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공원 바로 옆에는 송파정이라는 정자가 있어요

들어갈 수는 없고요 연못 앞에 멋드러지게 서있지요

연못에는 백곰 동상이 무지무지 큰 비단잉어를 사냥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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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정을 뒤로한채 밑으로 쭉쭉 내려오면 식물원이 있구요 (사진은 없어요 ㅠㅠ)

식물원을 지나면 수련원과 아이리스원이 있어요

그중에 수련원 사진을 조금 찍어봤어요

6~7월이면 수련꽃이 필 시기인듯한데.. 아직 꽃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어요

수련원, 아이리스원을 지나서 쭉 내려오면 분재원이 있고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옆길로 빠져서 웰컴하우스 2층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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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하우스 2층 레스토랑이에요

립아이 스테이크도 팔고 폭립도 팔고 수제 돈까스도 팔아요

스테이크나 폭립은 2만원대고요

만만한 돈까스는 만원이에요

우리는 돈까스랑 야채비빔밥(6,000원)을 먹었어요

돈까스는 뭐 그냥 저냥 그랬어요 고기가 두툼~하긴한데 뭔가 부족한 맛..

맛이 없는건 아니고요~ 그냥 평범~해요

야채비빔밥은 말 그대로 야채 + 밥 + 고추장이에요.. 볶음고추장이 나쁘지 않았어요

간단한 음료나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지만 밖에도 테라스 처럼 자리들이 많이 있어요

식사하고나서 아까 못봤던 분재원과 만경비원을 구경하러 가기로 했어요

분재원과 만경비원은 다음 4부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