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호주 여행기 #17 -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츄어리 #2 / Pacific Fair / Salt Meat Cheese (DAY6)
||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생츄어리 #2 / Pacific Fair / Salt Meat Cheese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나머지 부분과 퍼시픽 페어 쇼핑몰, 그리고 저녁식사를 한 Salt Meat Cheese를 보여드릴게요.
퍼시픽페어는 트램 종점인 Broadbeach South 역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쇼핑몰이에요.
백화점과 쇼핑몰, 마트 (kmart, coles, woolworths)가 입점되어 있는 최대 쇼핑몰이에요.
단점은 저녁 5시30분~7시30분에 문을 닫는다는거죠. 식당도 많고 쇼핑하기 좋아서 골드코스트에 오래 숙박하시면 한 번 가볼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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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이 나오는 쇼를 보고 이동한 곳은 동물 치료소에요.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다보니 이런 시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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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을 보니 동물 보호를 위한 노력이 각별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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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 실제 동물 치료를 위해 교육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대학병원 버금가는 시설이 눈길을 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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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알라와 캥거루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잠자는 코알라.
비가 오고 추워서 그런가 나무에 웅크리고 자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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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장대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해서 중간에 있는 식당에서 잠시 식사를 합니다.
대부분 햄버거 종류인데 시드니에서 첫날 먹었던 관광지 햄버거 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와플 모양의 프라이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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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캥거루를 보러 가는 길에 태즈매니아 데블을 볼 수 있었어요.
호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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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와서 민감한건지 사납게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닥 귀여운 캐릭터는 아닌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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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캥거루 보러 가는 길에 발견한 에뮤 한쌍.
이분도 호주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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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캥거루들이 있는 곳 입구에는 먹이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어요.
자유롭게 캥거루에게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중국 여자분이 먹이를 사서 캥거루에게 주고 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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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올라갔다 오기로 합니다.
가는 길에 악어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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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하게 생긴 캥거루가 있어요.
나무를 타는 캥거루인데 비가 와서 그런지 크게 움직이지는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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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면조처럼 생긴 새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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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큰 이구아나도 있었어요.
얘는 여기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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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캥거루가 있는 곳 옆에는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지역이 있는데
이곳은 왈라비가 사는 곳이에요. 캥거루랑 성격이 좀 달라서 따로 보호하고 있어요.
얘넨 캥거루에 비해 사교성이 좀 없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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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왈라비들은 멀리서 경계만 하더라구요. 캥거루는 좀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하던데
하여튼 작고 귀엽긴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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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캥거루들이 많은 지역으로 나왔어요.
자유롭게 넓은 들판을 뛰어노는 캥거루를 보니 흐뭇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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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중에 엄청난 장면을 목격했어요.
바로 새끼 캥거루가 주머니에서 고개만 내밀고 음식을 먹는 장면인데요.
옆에 있던 관리자 분이 굉장히 흔치 않은 광경이라고 와서 보라구 하시더라고요.
새끼를 품고 있는 캥거루는 많은데 고개를 내미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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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귀엽지 않나요?
꾸물꾸물하는건 많이 볼 수 있는데 귀한 장면을 볼 수 있어서 비는 왔지만 너무 행운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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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조금 불만 있는 표정이지만 맛있게 식사 중인 코알라 사진입니다. ㅋㅋ
비가 와서 잔뜩 젖기도 하고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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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버스를 타고 Broadbeach South에 도착해서 퍼시픽 페어 쇼핑몰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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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도 한 잔 하고 아이쇼핑도 하고요. 조금 늦게 도착해서 오래 구경하지는 못해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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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사는 Cavill Avenue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Salt Meats Cheese에요.
진짜 이탈리안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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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요리부터 파스타, 피자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피자가 가장 메인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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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이지만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 이탈리아 맥주를 마셔보는 센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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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퍼스 파라다이스에 왔으니 서퍼스 파라다이스라는 피자를 주문해봅니다.
맛은 괜춘했구요. 화이트 소스라서 조금 마일드한 맛이에요.
토마토 소스가 들어간 피자가 조금 더 맛있을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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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자냐도 주문해보았는데요. 피자가 화이트 소스라 잘 어울려서 잘 시켰다 생각했어요.
요것도 맛이 괜찮은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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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음식에 지치신 분은 색다르게 이탈리안 한 번 즐겨보세요~ 맥주 한 잔 하기에도 좋고 추천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 골드코스트에서 마지막날을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