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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괌 여행기 셋째날 #1 - 사랑의절벽, 아가나 대성당 운명의 셋째날이 왔어요 가장 기대되는 동시에 가장 긴장되는 날이에요 렌트카를 빌려서 남부투어를 하기로 한 날이거든요 낯선 곳에서 낯선 길을 찾아 다녀야 하니까 좀 긴장됐었어요 그런데 막상 나가보니까 괌이 워낙 좁아서 그런지 길도 나름 쉬워요 조식먹고 바로 로비에서 렌트카 사장님과 만나서 렌트카를 받았어요 원래 니산 알티마를 신청했는데 혼다 어코드로 업글해주셨네요 ^^ . . . . - 하루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하~얀 어코드! 실내도 넓고 편하게 투어했어요 +ㅁ+ . . . . . -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투몬에서 북쪽에 위치한 사랑의절벽이에요 렌트하면 간단한 지도를 주는데요 따라가면 매우 쉬워요 중간에 Two Lovers Point가 써있는 간판을 찾아서 샛길로 들어가는게 포인트에요 ^^ 사랑의 절벽.. 더보기
괌 여행기 둘째날 #2 - 미드썸머크루즈(돌핀워칭), 투몬선셋, 하드락카페 - 자! 점심도 먹었겠다 돌고래 보러 미드썸머크루즈를 보러 가기로 했어요 잠깐 그전에 약간 시간이 남아서 찍은 플래져아일랜드의 낮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아웃리거를 중심으로 DFS, The Plaza가 있어요 아웃리거의 위치는 정말 환상적인 위치가 아닐 수 없네요 ㅋㅋ 쇼핑의 유혹을 물리치며 물놀이 장비도 준비하고 카메라도 준비해서 로비 앞으로 출동했어요 . . . . . - 미드썸머크루즈는 배 이름이고요.. (맞나?) 돌고래도 보고 스노쿨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참치회도 먹는 종합 옵션이에요 ㅋㅋ 호텔로비에서 코디님 차 타고 PIC가서 거기서 다른 일행분들과 차를 옮겨타고 한참을 달려서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아늑한 공간이 갖추어진 크루즈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신나게 달려갑니다 한국 가이드분이 이것저것 설명해.. 더보기
괌 여행기 둘째날 #1 - 아웃리거 조식, 언더워터월드, 맥도날드 둘째날이 밝았어요 왠지 아웃리거 근처에서 아침을 해결할게 별로 없을거 같아서 조식을 신청하긴 했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ㅠㅠ 아웃리거 조식은 로비 옆에 위치한 Palm Cafe에서 먹을 수 있어요 창가자리에 앉으면 수영장과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사진 보면서 이야기해볼게요 . . . . - 팬케잌, 베이컨, 스크램블 부터 과일, 시리얼, 빵 등등 왠만한건 다 있긴 있어요 단지 맛은 그냥 그래요.. ㅠㅠ 직접 만들어주는 코너는 오믈렛 하나에요 원하는 토핑을 말해주면 큼지막하게 하나 만들어 줘요 식사 시작 전에 커피 한잔 할거냐고 물어보는데요 커피는 진짜 맛 없어요.. 역시 제가 만든 커피가 젤 맛있어요 (응?!) 나름 illy 커피인데.. 도대체 어떻게 추출하면 그런맛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 더보기
괌 여행기 첫째날 #3 - 아웃리거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온 객실.. 아웃리거는 모든 룸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에요 오션프론트 룸을 제외하고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진 않아요 발코니에서 보면 좌측으로는 플래져아일랜드 우측으로는 바다가 보이구요 선셋은 잘 보이지 않아요 좀 더 자세하게 객실을 알아 볼까요?? . . . . - 체크인을 하면 좌측 하단에 사진처럼 타올카드랑 키카드, 조식 신청했으면 조식쿠폰 그리고 엽서를 줘요 타올카드는 수영장 앞에서 교환 받고 손목에 팔찌 하나 채워주고요 나중에 타올 반납하고 다시 카드 받으면 되요 너무 늦으면 타올 반납하는곳 다 퇴근하고 없더라고요 그러면 그냥 프론트에 맡기고 카드 받을 수 있어요 객실 컨디션은 매우 괜찮은 편이에요 크기도 넓고 깔끔한 분위기 발코니는 유리창도 있지만 겉에는 나무문으로 되어 있어.. 더보기
괌 여행기 첫째날 #2 - 플래져 아일랜드, 플래닛 헐리우드, JP Superstore 비행기에서도 늦게 나오고.. 입국수속도 오래 걸렸고.. 공항 -> 호텔 픽업 일행 중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 6시 가까이 되었어요 ㅠㅠ 잽싸게 체크인하고 짐을 그냥 입구에 놓자마자 밖으로 나와 플래닛 헐리우드로 달려갔어요 플래닛 헐리우드는 DFS 안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헐리우드를 컨셉으로 식당을 꾸며 놓았는데 분위기도 괜찮고 서빙해주는 분도 굉장히 친절했어요 (과도하게 ㅋㅋ) . . . . - 플래닛 헐리우드 내부 모습이에요 각종 헐리우드스러운 소품과 마네킹 등등으로 도배가 되어 있어요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몰라도 손님은 거의 없었어요 주로 스테이크나 햄버거 같은 메뉴가 주를 이루어요 스테이크 같은건 스프랑 음료랑 디저트랑 같이 세트메뉴로도 팔고요 우리는 하와이안 스테이크 세트랑 L.. 더보기
괌 여행기 첫째날 #1 - 진에어로 출국 그리고 도착 2009년 사이판에 이어 다시 찾은 휴양지.. 사이판 바로 옆에 있는 괌이에요! 바로 옆에 있지만 사이판과는 많이 다른 모습.. 사이판이 깡시골이라면 괌은 그나마 조금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 (아주 쪼~금) 여하튼 4박 5일의 괌 여행기 시작해볼게요~ 먼저 일정 공개! 1일차 2일차 3일차 10:00~15:30 출국 및 도착http://yup1984.com/568 7:30~12:00 조식,언더워터월드http://yup1984.com/571 09:00~남부투어 #1 http://yup1984.com/573 18:00~ 플래져아일랜드http://yup1984.com/569 13:00~ 미드썸머크루즈, 투몬선셋, 저녁http://yup1984.com/572 남부투어 #2 http://yup1984.com.. 더보기
2박3일 경주 여행기 4/4 2박 3일중에 가장 슬픈날이에요.. 아침부터 비가 줄창 오기 시작해요 ㅠㅠ 밀레니엄파크랑 엑스포 공원은 날아간 셈이에요.. 사실 대부분의 관광을 포기해야되는 상황이에요.. 그래도 불국사는 보러가기로 하고.. 아침 먹고 10시쯤에 출발했어요 헉.. 불국사에 사람 엄청 많아요.. ㅠㅠ 가는데 20~30분인데 주차하는데 30분 넘게 걸렸어요 기다리느라 ㅠㅠ 결국 불국사 앞에는 주차 못하고 길 건너 유스호스텔 단지에 길가에 그냥 세웠어요 ㅠㅠ . . . . - 불국사 가는 길이 왜 이렇게 긴지.. 비가 오니까 더 힘든거 같아요 불국사 입구까지 (후문으로 갔어요) 올라갔는데 오마이갓.. 주차장이 하나 더 있어요 이곳에는 주차 공간이 몇자리 비어있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진작 알았으면 이리로 올라올걸 ㅠㅠㅠ 여하튼 표 .. 더보기
2박3일 경주 여행기 3/4 체크인하고 좀 쉬다가 찾아간 곳은 무열왕릉이에요 무열왕릉에 간 이유는 사실.. 그 옆에 있는 바루라는 사찰음식 전문점에 가보고 싶어서였어요.. ㅋㅋ 하지만 부처님오신날이라 쉬더라고요 흑흑 ㅠㅠㅠㅠㅠ . . . - 여하튼 찾아간 무열왕릉.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반깁니다 ㅋㅋ 이곳도 입장료 받습니당 +ㅁ+ ㅎㅎ 무열왕릉보고 바루에서 문 닫은거 보고 허무하게 찾아간곳은 대원릉 근처 주차장.. 사실 다른 맛집을 검색했는데 잘못 눌러서 낮에간 이풍녀 쌈밥집을 눌러놔서.. ㅠㅠㅠㅠㅠ 결국 배가 고파서 그냥 근처에 신라쌈밥?에서 또 쌈밥 먹었어요.. 쌈밥 DAY.. ㅠㅠ . . . - 대원릉 주차장 근처 신라쌈밥이에요 9천원짜리 쌈밥인데 뭐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이풍녀나 여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ㅋㅋ 이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