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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

2019 호주 여행기 #14 - 허리케인 그릴 (Hurricane's Grill) / 스카이 포인트 골드코스트 (DAY5) || 허리케인 그릴 (Hurricane's Grill) / 스카이 포인트 골드코스트 골드코스트에 도착해서 리조트에 체크인을 하려 했으나 아직 객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짐을 맡기고 서퍼스 파라다이스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하고 방문한 허리케인 그릴. 호주 전역에 있는 체인점인데요. 무난하게 바베큐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렇지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뷰도 상당히 좋았구요 :) 식사를 하고 나서 비가 조금 내리긴 했는데 미리 구매해 놓은 스카이 포인트 전망대에 오르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일정내내 비가 올 듯 했거든요. :( 조금 흐리고 비가 오긴 했지만 골드코스트의 풍광을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 . . ▲ 제가 묵었던 랩소디 리조트에서 트램으로 2정거..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13 - 골드코스트로 이동(버진오스트레일리아) / 고카드(go card) (DAY5) || 골드코스트로 이동(버진오스트레일리아) / 고카드(go card)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드니에서 골드코스트까지 이동과 교통카드인 고카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시드니에서 골드코스트까지는 주로 항공으로 이동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려요. 콴타스 같은 대형 항공사도 있고 버진오스트레일리아나 젯스타 같은 저가 항공사도 있는데요. 젯스타는 워낙 연착률이 높다고 그래서 버진오스트레일리아를 이용했는데 연착 없이 정시에 출도착했어요. 안정성을 위해 콴타스도 고민은 했는데 가격 차이가 좀 나서 그냥 버진오스트레일리아는 이용했어요. 골드코스트 교통카드는 뒤에 다시 말씀 드릴게요. . . . . ▲ 3박 4일 동안 정들었던 웨스틴 호텔을 떠나 골드코스트로 향합니다. . . . . ▲ 호텔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Wy..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12 - The Strand Arcade / 시드니 타워아이 (DAY4) || The Strand Arcade / 시드니 타워아이 퀸빅토리아 빌딩을 구경하고 잠시 호텔에 가서 쉬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호텔 앞에 있는 Strand Arcade도 구경했구요. 해가 질락 말락 할 때 시드니 타워아이로 이동했어요. 호텔에서 가까워서 금방 도착했는데 입구가 헷갈려서 조금 헤맸어요. 웨스트필드 쇼핑몰이랑 연결되어 있는데 엘레베이터로 올라가서 전용 엘레베이터로 다시 갈아타야 하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해지는 시드니의 모습을 구경하고 야경까지 보고 내려왔어요. 막상 내려오니 오픈한 식당도 얼마 없고 그래서 그냥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햄버거 먹었어요. 여행 가서 맥도날드 먹은 건 10년 전 괌에서 먹고 처음이네요. 어찌나 식당들이 빨리 문을 닫는지...ㅠㅠ . . . . ▲ 시드니에는 쥬스..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11 - The Ternary / 시청사 / 퀸빅토리아 빌딩 (DAY4) || The Ternary / 시청사 / 퀸빅토리아 빌딩 오전엔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로 달링하버에 위치한 노보텔 호텔에 있는 The Ternary로 갔어요. 달링하버 페어몬트 브릿지를 건너면 하버사이드 쇼핑몰이 있는데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요. 노보텔 호텔 로비에 위치한 로비라운지 식당이에요. 깔끔하고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 식사를 마치고 하버사이드 쇼핑몰 잠시 둘러보고 퀸빅토리아빌딩과 옆에 있는 시청사 외관 구경했구요. . . . . ▲ 씨라이프에서 나와서 페어몬트 브릿지를 건너가 봅니다. 달링하버 한쪽에는 저렇게 와일드라이프(동물원), 마담투소, 씨라이프(수족관)이 같이 위치하고 있어요. 보기와 달리 들어가 보면 꽤 넓더군요. . . . . ▲ 우리의 목표는 노..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10 - Single O CBD / SEA LIFE Sydney (DAY4) || Single O CBD / SEA LIFE Sydney 시드니에서 3일차 오전 일정은 아쿠아리움에 가기로 했어요. 시드니 콤보 티켓을 구매했는데 2가지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티켓을 구매했구요. 동물원 / 아쿠아리움 / 마담투소 / 타워아이 등에 방문할 수 있어요. 저는 아쿠아리움과 타워아이를 방문할 예정이라 구매했구요. 장점은 가격적인 면도 있지만 바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줄 서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서 좋아요. . . . . ▲ 웨스틴 호텔에서도 그리 멀지 않았고 달링하버로 가는 길에 있어서 방문한 Single O 시드니에는 이런 카페가 많아서 참 좋았어요. . . . . ▲ 아메리카도 한 잔과 플랫화이트 그리고 오레오 머핀, 바나나케익까지 주문합니다. . . . . ▲ 플랫화이트에 로..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9 - Four Flogs 크레페 / 오페라하우스 야경 (DAY3) || Four Flogs 크레페 / 오페라하우스 야경 패디스마켓까지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늦은 저녁을 먹을 겸 오페라하우스 야경도 볼 겸 밖으로 나섰어요. 오페라하우스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주 가깝지는 않지만 산책도 되고 왔다갔다 할만했어요. 배가 그리 고프지 않았지만 저녁을 먹지 않아서 간단하게 오페라하우스 앞에 있는 크레페 가게에서 식사도 했고요. 밤에 보는 오페라하우스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오페라바에는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더 많고 북적거렸어요. . . . . ▲ 오페라하우스가는 길, 서큘러키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에요. 디저트용 크레페도 판매하고 식사용 크레페도 판매합니다. 진짜 프랑스 사람들이 와서 하는데 맛은 괜찮은데 가격은 좀 비싼편이에요. . . . . ..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8 - 하이드파크 / 세인트 메리 대성당 / 패디스마켓 (DAY3) || 하이드파크 / 세인트 메리 대성당 / 패디스마켓 본다이비치에서 다시 333번 버스를 타고 하이드파크로 돌아왔어요. 오후 일정은 하이드파크 쪽에 세인트 메리 대성당을 구경하고 패디스 마켓까지 걸어갈 예정이에요. 패디스마켓은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데 기념품을 정말 저렴하게 팔아서 기념품 사실 분들은 꼭 가시는 게 좋을 듯해요. 다른 곳에 비해 거의 반값이나 반의 반값 수준이에요. . . . . ▲ 패디스마켓 초입에는 이렇게 대형 체스로 체스를 두는 분들이 있었어요. . . . . ▲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잔디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여유롭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 . . . ▲ 하이드 파크를 가로질러가면 분수대와 함께 세인트 메리 대성당이 보입니다. . . . . ▲ 요렇게 멋들어진.. 더보기
2019 호주 여행기 #7 - Brown Sugar (DAY3) || Brown Sugar 본다이비치에서 먹은 점심식사를 깜빡하고 빼먹어서 추가 포스팅합니다 :) 비치 조금 안쪽에 위치한 Brown Sugar라는 브런치카페인데 걸어가는데 조금 시간은 걸렸지만 만족도가 높았어요. 시드니에서 먹은 식당 중에 손꼽히는 곳이었는데요. 분위기나 맛도 훌륭했어요 :)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데 양이 넉넉해서 괜찮았어요. . . . . ▲ 간판에 Brown Sugar라고 있긴한데 눈에 안 띄어서 지나칠뻔했어요. 요런 가게 보시면 Brown Sugar에요. 내부가 그리 넓지 않았고 2시반까지만 영업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 거의 1시반쯤에 도착했는데도 꽤 사람이 많았어요. . . . . ▲ 안이 잘 보이진 않지만 오픈 키친으로 되어 있고 인테리어도 예쁘더라고요. .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