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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여행

싱가폴 여행기 #30 바삭바삭 부드러운 생선 - 피시앤코 2013-06-10 5일차 || 피시앤코 피시앤코는 피시앤칩스 전문점입니다. 싱가폴에 지점이 몇군데 있는데요. 그 중에서 부기스정션 1층에 있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평일 점심에 갔는데 근처 직장인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점심식사하러 많이 오더라고요. 메뉴는 나라별 특색을 갖춘 다양한 종류의 피시앤칩스가 있었고요. 해산물 플래터도 있고요. 다양하더라고요. 런치메뉴를 주문하면 평소보다 조금 저렴하기도 합니다. 런치메뉴에서 피시앤칩스 하나랑 해산물 플래터 하나 주문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어요. 두가지 주문해서 30불 정도? 그리고 스프랑 음료가 같이 제공 됩니다. ▲ 케쥬얼한 느낌의 피시앤코. 테이블도 바다 색깔이에요. . . . . ▲ 벽면에 데코가 인상적이에요. ㅋㅋ 막 뛰어 나올거 같아요. . ..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9 작은 인도 - 리틀인디아 2013-06-10 5일차 || 리틀인디아 부기스를 떠나 리틀인디아로 택시를 타고 10분정도 이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틀인디아는 제 취향이 아닌거 같아요 ㅎㅎ 그냥 걸으면서 아 리틀인디아는 이런 곳이 구나.. 정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무스타파센터까지 보는데 1시간채 안걸렸으니까요. 택시를 타고 리틀인디아로 가자고 하니까 세랑군로드에서 내려주려고 하길래 잘됐다 싶어서 그냥 내렸습니다. 세랑군로드가 제일 메인거리라고 그래서 세랑군로드 따라 무스타파센터 보고 레이스 코스 로드 따라 쭉 내려와서 MRT 타고 호텔로 왔어요. 사실 리틀인디아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늦게 일어난 탓도 있고 왠지 인도 음식이랑 안 맞을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부기스에서 오래 놀다 왔는데 잘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 ..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8 쇼핑 명소?!? - 부기스 2013-06-10 5일차 || 부기스 부기스는 아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막상 가보면 쇼핑을 주로 하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ㅋㅋ 대표적인 관광지는 부기스 정션(쇼핑몰), 부기스+(쇼핑몰), 아랍스트리트, 하지레인 등이 있는데요. 아랍스트리트는 워낙 아랍스러운 물건을 파니 구경만 했고요. 부기스 정션이랑 부기스+가 구름다리로 붙어 있는데 규모도 상당히 크고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서 쇼핑할만 합니다. 그리고 하지레인은 우리나라 가로수길 처럼 작은 멀티샵이 주르르르 있는데요. 발품팔면 상당히 괜찮은 아이템을 괜찮은 가격에 득템 가능합니다. (원피스 $30 근처에 득템) 칼튼호텔에서 출발해서 부기스까지 걸어 갔는데요. 5~10분정도 걸립니다. 꽤 가까운 거리에요. 사실 아랍의 느낌보다는 쇼핑거리가..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7 강변에서 즐기는 칠리크랩 - 점보레스토랑 2013-06-09 4일차 || 점보레스토랑 싱가폴의 명물 칠리크랩. 싱가폴 여행중 총 2번을 먹었습니다. 노사인보드 그리고 점보레스토랑. 노사인보드는 앞서 포스팅을 했고 이번엔 점보레스토랑입니다. 한국에서 검색했을 때 인지도로 따지면 점보레스토랑이 높았는데요. 명성에 걸맞게 직접 가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2주전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했는데도 5~10분정도 대기 한 뒤 먹을 수 있었어요. 점보레스토랑은 실내자리가 있고 실외자리가 있는데 실내에서 먹으면 시원하고 쾌적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실외는 강변에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금 덥긴 하더군요..ㅠㅠ (제가 더위를 좀 타서..) 그래도 일단 크랩 나오고 먹기 시작하니까 더운거 잊어 버리고 크랩 즐기기..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5 싱가폴의 작은 중국 - 차이나타운 2013-06-09 4일차 || 차이나타운 싱가폴의 작은 중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차이나타운입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데요. 주요 포인트는 기념품가게들이 밀집해 있는 파고다ST / 여러가지 샵들이 있는 템플ST / 작은 옷가게과 악세서리 가게가 있는 에스킨RD 카페, 술집,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클럽ST / 불교 사원 불아사 / 꽤 큰 쇼핑몰 차이나타운 포인트 몰 등이 있습니다. 저의 동선은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고 클락키로 가려고 했기 때문에 클릭키 방면에 있는 차이나타운 포인트몰을 시작으로 파고다ST - 에스킨로드 - 불아사를 구경하고 파고다ST로 돌아와서 기념품 쇼핑하고 포인트몰에 가서 미향원 빙수도 먹고 클락키까지 걸어갔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클락키까지 10분정도 걸어가면 금방 ..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4 멀라이언파크/에스플러네이드/MBS레이져쇼 2013-06-09 4일차 2013-06-10 5일차 || 멀라이언파크 싱가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멀라이언 파크를 살펴봅시다. 멀라이언파크는 마리나베이나, 클라키와 더불어 싱가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주요 포인트에요. 그렇다고 밤에만 봐야하는건 아니고 낮에도 또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낮과 밤 모두 들를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저는 일정상 풀러튼 호텔에서 딤섬 뷔페를 먹었는데 멀라이언파크가 풀러튼호텔 바로 건너편이라 식사 하고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밤에도 들러서 마리나베이샌즈 레이져쇼까지 보고 공항으로 이동해서 귀국했지요. 멀라이언파크에는 원풀러튼이 있어서 레스토랑과 커피샵들도 있으니 식사나 커피 한잔 하면서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요 관망 포인트는 물을 뿜는 멀라이언이..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3 풀러튼호텔 딤섬 뷔페 Jade 2013-06-09 4일차 || 풀러튼 호텔 딤섬 뷔페 Jade 여행전부터 굉장히 기대를 한 곳이고 기대만큼 맛있었던 풀러튼 호텔 딤섬 뷔페 Jade 입니다. 풀러튼 호텔의 레스토랑 Jade는 주말 점심에만 딤섬 뷔페를 진행합니다. 1,2부로 나누어지며 1부는 11:00~12:45 까지 2부는 13:15~15:00 까지입니다. 일반적인 뷔페와 달리 50여가지의 메뉴가 적힌 메뉴판을 받아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바로 조리해서 가져다 주는 시스템입니다. 주문하면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이므로 한번에 여러개를 주문하셔도 무방합니다. 메뉴는 딤섬/에피타이저/수프/메인요리/라이스/누들/콘지/디저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프 종류는 1인당 1개 제공됩니다. 가격은 1인당 $36에 봉사료와 세금이 추가됩니다. 수준급 .. 더보기
싱가폴 여행기 #21 멀라이언/송오브더시/비보시티 2013-06-08 3일차 || 임비아 룩아웃 임비아 룩아웃은 유니버셜이 있는 워터프론트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한정거장 이동해야 나오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로 커다란 멀라이언이 있지요. 또한 루지 타러 가는 역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루지는 못 탔어요 흐규흐규) 유니버셜에서 저녁까지 놀다가 저녁식사를 하고 8시 40분에 송오브더시를 보러 가면서 잠시 들렸습니다. 멀라이언 보러요~ ▲ 여기가 임비아룩아웃 역입니다. . . . . ▲ 내리면 바로 멀라이언이 보입니다. 밤에 보는 멀라이언도 예쁘네요~ 조명색이 계속 바뀝니다. . . . . ▲ 좀 더 가까이 가봤습니다. 사실 낮에 와서 저 입속으로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군요..ㅠㅠ . . . . ▲ 어흥~ 초록 멀라이언입니다. ㅋㅋ . .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