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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파리-스위스 여행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7 - 카펠교 / 반호프거리 / 린덴호프 공원 / 취리히 공항 / 귀국 등 (9일차) || 카펠교 / 반호프거리 / 린덴호프 공원 / 취리히 공항 / 귀국 등 루체른의 마지막 스케쥴은 카펠교를 직접 건너보는 걸로 마무리했고 취리히로 다시 돌아와서 반호프거리와 린덴호프 공원을 구경하고 짐 정리해서 공항으로 이동하고 귀국했어요. 루체른에서는 날씨가 흐렸는데 취리히로 돌아오니 일부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아쉬웠어요. . . . . ▲ 버스를 타고 다시 카펠교로 돌아옵니다. 이번엔 반대편까지 카펠교를 건너볼 생각입니다. . . . . ▲ 나무로 만들어진 카펠교는 시간이 흘러도 튼튼하네요. 천장에는 루체른의 역사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 있는데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어서 복원된 것은 몇개 없다고 하네요. . . . . ▲ 다리 바깥쪽으로는 예쁜 꽃들이 피어 있어서 더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 . ..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6 - 라트하우스 브로이 (Rathaus Brauerei / 루체른 맛집) / 루체른 구시가지 / 호프교회 / 빈사의 사자상 등 (9일차) || 라트하우스 브로이 (Rathaus Brauerei / 루체른 맛집) / 루체른 구시가지 / 호프교회 / 빈사의 사자상 등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점심을 라트하우스 브로이에서 먹었어요. 양조장인데 맥주도 판매하고 식사도 판매합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구글 등에서 평점이 3.5점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맥주도 맛있었고 식사도 모두 괜찮았습니다. 날씨가 조금 흐리고 주말이라 강변을 따라 오픈마켓이 진행되고 있어서 테라스에서 식사를 못한게 아쉽긴 했지만요. 식사를 마치고 걸어서 바로 뒷골목으로 들어가 구시가지를 조금 구경하고 호프교회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호프교회를 보고 빈사의 사자상까지 다시 걸어서 이동했고요. 올 때는 체력을 조금 아끼고자 빈사의 사자상 앞에서 버스를 타고 카펠교 앞까지 왔어요. . ..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5 - 예수 교회 / 프란치스카 교회 등 (9일차) || 예수 교회 / 프란치스카 교회 등 루체른 강변을 따라 이동하면 예수교회와 프란치스카 교회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스위스는 대자연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루체른의 두 교회에서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화려한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놀랐어요. 루체른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 . . ▲ 성당과 간격이 가까워서 가까스로 윗부분만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루체른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마을이라 성당을 한눈에 보려면 강을 건너 건너편에서 보아야 잘 보이더군요. . . . . ▲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제가 가봤던 유럽 성당과 조금 다른 느낌의 하얀색의 밝고 깨끗한 느낌의 예배당과 마주합니다. 규모가 큰 성당은 아니였는데 분..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4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조식 /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폴리반) / 루체른 중앙역 / KKL / 카펠교 등 (9일차)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조식 /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폴리반) / 루체른 중앙역 / KKL / 카펠교 등 스위스 일정의 마지막날인 9일차가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원래 하루 전날에 방문하려고 했던 루체른에 반나절 다녀오기로 했고요. 오후에는 취리히로 복귀해서 간단하게 관광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게 목표입니다. 취리히역에서 공항까지는 열차로 10~15분이면 이동하면 되서 굉장히 가까운 편이였어요. 루체른으로 이동하기 전에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에 잠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폴리반을 이용해서 올라갈 예정이고 스위스패스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사실 확인도 안합니다 ㅋㅋ) 사실 이 곳은 대학 구경을 하기보다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취리히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전망을 보고 루체른으로 이동해서 간..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3 - Le Dezaley (르 데잘레, 취리히 맛집) / 취리히 야경 (8일차) || Le Dezaley (르 데잘레, 취리히 맛집) / 취리히 야경 취리히에서의 첫 식사는 르 데잘레에서 해결했습니다. 미리 알아본 곳이였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다 괜찮았어요! 그로스뮌스터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 구글맵 상으로는 바로 앞처럼 보이는데 계단으로 조금 밑으로 내려가면 바로 앞에 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맛도 참 괜찮더라고요. 이곳에서 처음으로 퐁듀를 주문했는데 그냥 한 번 경험만 해보는 걸로...ㅎㅎ 식사를 하다보니 금방 해가 져서 취리히 강변을 따라 야경을 구경하면서 숙소로 귀환했어요. 스위스 여행 중에 야경이 가장 볼만한 도시였던거 같아요. . . . . ▲ 약간 아래쪽 골목에 위치한 Le Dezaley. 맨첨에 좌측 사진이 입구인줄 알았는데.. 오른쪽에 입구가 있었어요 ㅋㅋㅋ . ..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2 - 취리히 스타벅스 / 그로스뮌스터 (8일차) || 취리히 스타벅스 / 그로스뮌스터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을 넣어두고 관광을 나서봅니다. 오전에 여러가지 일도 있었고 이미 베른 관광도 하고 온 상태라 숙소에 오면서 점찍어 두었던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커피 한 잔을 했어요. 생각보다 스타벅스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좋아서 잠시 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숙소에서 그로스뮌스터까지는 얼마 안되는데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요. 강변을 따라 큰 길로 갈수도 있는데 큰 길로가다가 골목길로 들어가서 이동했어요. 작은 골목이 레스토랑도 많고 거리가 예뻐서 더 좋았어요. 골목을 따라 그로스뮌스터까지 이동했는데 공연인지 행사인지 있어서 줄이 무척 길었어요. 내부로 들어가보지는 않고 주변만 관광했습니다. . . . . ▲ 숙소에서 나와 스타벅스를 향해 이동해봅니다..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1 - 베른 대성당 / 스위스 연방궁전 / 취리히로 이동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 (8일차) || 베른 대성당 / 스위스 연방궁전 / 취리히로 이동 / 취리히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 베른 여정의 마지막 구간입니다. 대성당을 지나 연방궁전을 들러서 취리히 역까지 걸어서 이동했어요. 곰공원부터 걷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 듯 해서 대성당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어요. 대성당에서는 역까지 비교적 걸을만 했어요. 생각보다 대성당이 굉장히 높아서 놀라웠고요. 성당 내부를 구경하려 했는데 입장료도 있고 탑 위로도 올라가야 하고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밖에서 둘러보아도 충분히 훌륭했어요. 대성당에서 쭉 이동하면 스위스 연방궁전이 나오고요. 취리히 역까지 금방 갑니다. 취리히에서는 베스트웨스턴 취르헤르호프에 숙박했는데요. 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 관광지랑 가까워서 나쁘지 않았어요. 전형적인 유럽 대도시 호텔과 비슷하.. 더보기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0 - 장미공원 / 곰공원 (8일차) || 장미공원 / 곰공원 시계탑에서 버스를 타고 장미공원으로 이동해봅니다. 장미공원은 그나마 베른에서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른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고요. 정원 자체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어요. 정원 옆에는 카페가 있어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도 즐길 수 있었고요. 장미공원에서 걸어서 밑으로 내려오면 바로 곰공원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곰 2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운좋게 1마리는 볼 수 있었어요. 곰 공원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강가로 갈 수 있는데 유속이 무척 빠른데도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완전 천연 유수풀.. ㅎㅎ 우리 일행은 내려가서 시원한 강물에 발만 한 번 담궈보고 왔어요. . . . . ▲ 버스를 타고 Rosengarten역에 내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