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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5 스페인여행

2015 스페인 여행기 #17 - FARGGI / 카사바트요 / 카사밀라 / 사그라다 파밀리아 (DAY7)

 FARGGI / 카사바트요 / 카사밀라 / 사그라다 파밀리아

7일차는 가우디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카사바트요 / 카사밀라 / 사그라다 파밀리아 / 구엘 공원 등

가우디가 건축한 건축물을 쭉 둘러보는 일정으로 관광을 진행했어요.

카탈루냐 광장에서 카사바트요까지 그라시아 거리를 따라 도보로 관광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구경한 뒤

성 파우 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고 구엘공원까지는 버스로 이동 했습니다.

굉장히 많이 걷긴 했지만 주변에 건물들도 예쁘고 볼거리가 많아서 그리 힘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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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탈루냐 광장에 위치한 Farggi Cafe입니다. 체인브랜드로 여기저기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요.

지나가는 길에 봐두고 아침 식사를 위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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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위기도 깔끔하고 간단하게 아침식사 할 메뉴도 많고 사람도 많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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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몽이 들어간 바게뜨와 치즈가 들어간 바게뜨 2가지를 주문하고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어요.

바게뜨도 맛있고 커피도 괜찮았어요. 카탈루냐 광장에서 간단하게 아침식사 하기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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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그라시아 거리를 향해 북쪽으로 걷다보면 카사바트요가 나옵니다.

아침부터 관광객들이 엄청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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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입장도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요금도 비싸고 우리는 갈길이 멀기 때문에 밖에서만 감상했습니다.

구엘 궁전과는 달리 밝고 독특한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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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을 받치는 기둥부터 하나하나 독특합니다. 벽면에 트렌카디스 기법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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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시아 거리를 따라 좀 더 올라가 봅니다. 사실 카사 바트요와 카사 밀라 때문에 이 거리를 걷게 되었는데 

알고 보면 각종 명품과 브랜드 매장이 줄줄이 들어서 있는 쇼핑거리이기도 합니다.

마지막날 귀국 전에 쇼핑혼을 불태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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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쭉 올라가다보면 반대편에 카사밀라가 보입니다. 카사 바트요와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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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밀라는 1층에 카페와 기념품가게가 있더라고요. 기념품가게도 구경하고 마지막날 아침은 여기에서 간단하게 먹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살만한 기념품도 많더라고요. 이곳도 입장해서 구경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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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 밀라에서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면 Diagonal 역이 나오는데 지하철을 타고 Sagrada Família로 이동했습니다.

대망의 성 가족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미리 예매를 했어요. (http://www.sagradafamilia.org/en/tickets/)

타워에 올라갈 수 있는 티켓까지 예매했고 바우쳐를 뽑으면 그걸로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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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부터 화려한 조각들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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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볼거리가 많아서 들어가는데 꽤 시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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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안으로 입장합니다. 규모와 독특함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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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칭 구조의 천장 장식이 눈에 띕니다. 단순한 구조도 아니고 매우 복잡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히 대칭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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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 양쪽 벽면에는 서로 다른 색의 스테인드 글래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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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좌석에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타워로 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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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에 앉아서 천장이랑 기둥 벽면 장식등을 찬찬히 보면서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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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에는 실제로 예배를 보는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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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 방문하기 위해 잠시 나와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특유의 옥수수 모양의 탑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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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에 잠시 들렀는데 바로 앞에 기념주화를 판매하는 기계가 있더라고요. 저렴하진 않았는데 기념으로 하나 뽑아 봤어요.

생각보다 번쩍번쩍하고 괜찮더라고요?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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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에 올라가봤습니다. 타워에 올라가는 시간도 예약 시 정하게 되어 있고요. 엘레베이터 앞에서 대기하고 순차적으로 입장하게 됩니다.

엘레베이터 앞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깜빡했나봐요

탑승 시 백팩이나 큰 가방은 들고 갈 수 없어요. 뒤에 있는 유료 사물함에 넣어야해요. 동전 꼭 준비하세요.

고장난 사물함이 많아서 잘 안된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다른 사물함으로 계속 시도해보시면 되는게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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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는 중간정도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계단으로 내려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생각보다 시간은 아주 오래 걸리진 않고요. 직접 사그라다 파밀리아에 올라가볼 수 있다는 점과 바르셀로나 시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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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한창 공사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입니다. 가우디 특유의 동화 같은 탑 조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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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그리다 파밀리아의 상징적인 옥수수 모양의 탑이에요. 타워 위로 올라가니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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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에서 다른 타워로 건너가 다른쪽 바르셀로나 시내 풍경을 바라봅니다.

저 멀리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 아그바 타워가 보입니다. 유명 건축가가 지었다는데 밤에 보면 더 예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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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보니 외국인 가족 사진을 찍어줬네요 ㅋㅋ 옆에서 가족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제가 그 순간 포착했어요.

요렇게 좁다란 길을 따라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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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 구멍 사이로 귀여운 모양의 작은 탑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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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 투어의 가장 좋은 점은 바르셀로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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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조금 위험해 보이지만 좁은 계단을 따라 맨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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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워 투어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한바퀴 쭉 둘러 봅니다. 정면과 후면을 제외한 곳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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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를 위해 사그라다 파밀리아 후문쪽으로 가는 길에 찍어 보았어요. 뒷쪽은 또 앞쪽이랑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관광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엘스 뽀요를 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