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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5 싱가폴여행

2015 싱가폴 여행기 #1 - PROLOGUE

|| 들어가며

지난 4월 말에 다녀온 싱가폴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10월말에 스페인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그 전에 이 포스팅을 마무리하는게 목표 입니다. +ㅁ+

싱가폴은 2013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센토사 유니버셜 스튜디오만 하루가고 나머지는 싱가폴 시내에서 지냈습니다.

이번에는 센토사에서 2박 / 풀러튼 호텔에서 1박 총 3박 6일의 일정으로 휴양 위주의 여행을 목표로 다녀 왔습니다. 


|| 계획단계 - 항공, 호텔, 공항픽업 등

항공 스케쥴은 총 6일 일정의 꽉찬 스케쥴로 대한항공 밤비행기를 타고 출국했어요. 대한항공으로는 없고 주로 싱가폴항공으로 있던 스케쥴인데

밤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였어요. 올때도 밤에 출발해서 아침에 도착하는 스케쥴이였습니다.

첫날 아침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얼리체크인은 꿈에도 못 꾸고 리프레시 룸이라도 있는 라사 샹그릴라로 숙소를 정했어요.

추후 포스팅에도 설명하겠지만 MBS의 리프레시룸 처럼 여러명이 공유하는 룸은 아니지만 거의 샤워시설에 가까운 룸이였어요.

밤새 비행기를 탔기 때문에 리프레시룸에서 재정비하고 로비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싱가폴 시내에서는 1박만 할 예정이어서 마리나베이쪽에 풀러튼 호텔로 숙소를 정했지요. 와이프가 이런 전통적인 호텔을 좋아했기도 하고요.

리턴편이 밤 늦은 비행기였는데 풀러튼 호텔에서는 밤 늦게까지 스파쪽에 있는 샤워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귀국 전에 샤워 및 재정비하고

비행기를 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첫날 공항에서 센토사까지의 이동은 택시를 이용했는데 3~4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비싸진 않았어요.

풀러튼에서 공항까지 이동도 택시를 이용했는데 비슷한 요금이 나왔습니다. 공항까지의 왕복 이동은 택시가 가장 편리하더라고요.


|| 일정계획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여행의 컨셉은 휴양 위주의 여행을 생각했기 때문에 센토사에서 2박을 하게 되었어요.

센토사의 주요 어트랙션을 이용하는게 목표 였고요. 센토사 멀라이언 / 루지 / 메가집 / 어드벤쳐코브 등을 이용 했습니다.

센토사 멀라이언 / 루지 / 메가집을 이용하는데 하루, 어드벤쳐코브를 이용하는데 하루를 소비했어요.

나머지는 마리나베이샌즈 더 숍스 / 오차드로드 / 멀라이언 파크 등에서 여유롭게 지냈습니다.



|| 세부일정

1일차 - 인천국제공항 출발

2일차 - 새벽 싱가폴 도착 / 라사 샹그릴라 이동 / 짐 맡기고 리프레시룸 이용 및 로비에서 휴식 / 센토사 멀라이언 / 루지 / 메가집 이용 / 리조트 이용 / 비보시티 관광

3일차 - 어드벤쳐 코브 / 비보시티에서 저녁식사

4일차 - 풀러튼 호텔로 이동 / 체크인 및 멀라이언파크 관광 / 오차드로드 이동 및 관광 / 마리나베이샌즈 더 숍스 관광

5일차 - 풀러튼 호텔 딤섬 런치 / 홀랜드 빌리지 관광 / 선텍시티 관광 / 멀라이언 파크 이동 / 풀러튼에서 재정비 후 공항 이동 / 싱가폴 공항 출발

6일차 - 인천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