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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4 대만여행

2014 대만 여행기 #9 - 이케아 / 시먼띵

 이케아

제가 머무른 브라더 호텔은 난징동루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5분정도 걸으면 이케아가 있어요.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지점인데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대만 환율이 워낙 좋을 때 가서 그런지 가격도 저렴하고 사고 싶은건 많은데 부피가 큰건 포기하고 자잘한 소품 종류로 구입했지요.

아침에 한 10시30분쯤?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는 게으른 커플이라 느즈막히 점심 먹기 전에 들렀어요.

위치는 구글지도 첨부해 봅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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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쇼핑몰 근처가 공사 중인데 내부는 정상 영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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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이케아 입구에요. 브리즈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고요. 브리즈 쇼핑몰에는 순청단고도 있더군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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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이 단층으로 되어 있고요. 여느 이케아 매장과 마찬가지고 순서대로 일방통행으로 이동하게끔 동선이 되어 있습니다.

꽤 규모가 큰편이라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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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책상 의자들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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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도 저렴하고 다양했는데 부피가 워낙 커서 구경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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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에서 나오는 길에 본 칼케이스입니다. 좀 잔인해보이지만 독특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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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먼띵

시먼띵은 한자로 하면 서문이에요. 타이페이 서쪽에 위치한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 같은 번화가 이지요. (물론 명동보다는 좀 떨어지지만요.)

지하철 시먼띵(서문)역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위치하고 있어요.

다양한 쇼핑 먹거리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낮이고 밤이고 사람이 무척 많은 곳이기도 하지요.

이케아에 들렀다가 점심 시간에 맞춰서 시먼띵에 들러 무제한 훠궈를 먹고 관광을 했어요. 훠궈에 대한 포스팅은 추후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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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먼띵은 대략적으로 이런 분위기에요. 흡사 우리 명동이랑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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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은 시먼띵의 한가운데쯤 되는데요. 사방으로 길이 뻗어 있고 가게들이 많아요. 아기자기한 가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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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사진은 정면 건물 2층에 독특한 컨셉의 카페라서 찍어봤어요. 엄청나게 많은 인형을 팔고 있는 가게인데 안쪽은 카페더라고요. 인형카페랄까요?

오른쪽 사진은 시먼띵에서 유명한 곱창국수를 파는 아종면선입니다. 식사 하기엔 어정쩡한 시간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더라고요. 배가 부른 상태가 먹어보진 못했어요.

듣기로는 숟가락으로 먹어야될 정도로 부드럽고 독특하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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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나오면 보이면 시먼띵의 입구에요. 좌측에는 깔끔한 쇼핑몰도 있고요. 상당히 번화한 거리입니다. 정면 오른쪽에 1973이라고 써있는 곳이 유명한 치킨튀김을 파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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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문홍가 시먼띵 건너편에 보입니다. 여기는 100년도 넘은 건물인데요. 일종의 공영시장 같은 건물인데요. 안쪽으로 다양한 전시와 기념품 가게등이 있다고 하는데...

월요일은 휴관이라 들어가보지 못하고 사진만 찍었어요 ^^

시먼띵에서 한참 돌아다니다가 중정기념관에 잠시 들리기로 하고 지하철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중정기념관은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