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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3 Singapore

싱가폴 여행기 #6 MBS 먹거리 - 토스트박스/디비비스트로모던/푸드코트/조식

 2013-06-06 1일차

|| Rise 조식 뷔페

마리나베이샌즈의 조식 뷔페는 2가지가 있습니다. 중국식과 아메리칸식.

아메리칸식에도 중국음식도 있고 여러가지 있는거 같아서 아메리칸식을 선택했어요.

조식 포함으로 MBS 숙박했는데 계산서를 주더라고요. 당황하지 마시고 룸넘버 쓰고 사인하시면 체크아웃할 때 확인해서 요금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곳 조식 뷔페도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호불호가 조금 갈리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MBS가 워낙 크고 투숙객도 많다보니 줄서서 대기하는 경우도 생길 듯 합니다. 그날그날 시간대에 따라 복불복일듯?

 

▲ 조식뷔페 입구입니다. 타워1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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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고 깔끔한 셋팅. 자연광이 들어와서 아침 분위기 한껏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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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시지, 베이컨은 기본~ 소시지가 꽤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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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믈렛도 직접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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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메뉴가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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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좀 바글바글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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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후식도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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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시브라운도 맛있었고 오믈렛, 신선한 야채 모두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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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 딤섬은 그냥 그래요...ㅠㅠ 비추..ㅠㅠ 나머진 맛나게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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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좋아하는 콘지도 있습니다. 맛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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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도 괜찮았어요. 특히 수박! 엄청 달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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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 종류도 다양합니다. 흡수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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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트박스

첫날 아침에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었던 토스트박스입니다. 아침에 이른시간에도 영업하는 듯? 조식을 포함하지 않으신분은 조식으로 드셔도 될 듯 합니다.

메뉴가 다양한데 토스트도 두꺼운거 얇은거 종류별로 있고요. 토스트 2종류를 시켜봤습니다. 카야 토스트랑 꿀바른 두꺼운 토스트.

음료도 한번 마셔볼걸 그랬나봐요 ㅎㅎ 

▲ 아침부터 사람이 꽤 많더군요. 현지인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먹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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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 아침 분위기. 간단한 토스트파는데 분위기는 고급스러운 찻집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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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촐(?)하게 토스트 2종류가 나왔습니다. ㅋㅋ 음료라도 시킬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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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야잼과 버터 그리고 바삭한 토스트의 만남. 달달하니 맛도 괜찮네요.

마지막날 야쿤 카야 토스트에서도 카야 토스트 먹었는데 야쿤이 좀 더 달달해서 맛있었던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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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비스트로 모던

점심식사로 먹었던 디비 비스트로 모던.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 위치하고 있고요. 가격은 꽤나 비싼 편이에요.

버거가 유명하다고 그래서 버거 2개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가격은 합쳐서 60불 정도? 꽤 비싼 가격입니다.

기대했는데 기냥저냥 그렇더군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아메리칸식의 육즙 가득한 버거를 좋아하는데..

이건 뭐랄까 담백하면서 조금 심심한 맛이랄까?

코스요리로 에피타이저에 파스타나 스테이크가 포함된 메뉴도 있으니 도전해보세요! 

▲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느낌 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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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를 주문하니 마요네즈/케챱/머스타드가 등장합니다. 기호에 따라 버거에 발라서 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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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 빵의 등장. 맛은 그냥저냥 평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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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이 양키버거. 우측이 프렌치버거. 감자튀김은 기본으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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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티는 둘다 미디엄으로 주문했습니다. 맛은 글쎄요...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네요. 뭔가 절제된 맛? 햄버거라기보다 프렌치 요리 같은 느낌. ㅎㅎ

가격에 비해 그리 큰 만족감을 주진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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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d Rock

점심 먹고 지나가면서 왠지 아이스크림 냄새가 좋아서 먹어봤는데 가격은 초큼 비싼편인데 맛은 괜찮더라고요.

콜드스톤처럼 차가운 돌에 아이스크림이랑 토핑 섞어주는데 아이스크림은 2가지 고르고 토핑은 1가지까지 무료. 추가토핑은 개당 $1.

무난하게 딸기랑 바나나 선택하고 스프링클 토핑을 뿌렸지요. +ㅁ+ 

▲ 무려 오스트레일리아 아이스크림! 비주얼이 왠지 맛있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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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등장! 나름 쫀득하고 맛도 괜찮았어요. 둘이서 하나 먹었는데 뭐 양도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먹다보니 꽤 많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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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sapura - 푸드코트

마리나베이샌즈의 푸드코트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메뉴가 있고요. 가격도 괜찮고 점심에도 여기서 먹을걸 그랬나봐요.

각종 현지식부터 딤섬, 일식 다양합니다. 선택한 메뉴는 치킨라이스랑 페퍼 런치 익스프레스란 곳에서 쥬이시 비프 스키야끼를 주문했어요.

▲ 고급스러워보이는데 푸드코트라니.. 메뉴도 다양하고 좋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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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쥬이시 비프 스키야끼입니다. 메뉴 정말 빠르게 나옵니다. ㅋㅋ 지글지글 달군 불판에 각종 재료 넣고 셋팅해도 바로 뿅.

왼쪽에 간장 소스를 다 부어서 이리저리 섞어서 익혀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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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요런 비주얼이 됩니다. 한국인 입맛에도 맞고 괜찮아요. 현지식 도전 두려우면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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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검색하면 다들 치킨라이스 말하길래 한번 주문해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맛이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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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치킨과 약간 짭쪼롬하면서 중독성 있는 밥. 은근히 궁합 괜찮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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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너스로 밥 먹고 후식으로 바로 옆에 있는 생과일 쥬스가게에서 허니듀 주문했는데 대실패 ㅋㅋㅋㅋㅋ 수박이나 먹을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