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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3 Singapore

싱가폴 여행기 #2 싱가폴을 향해 - 창이공항

2013-06-06 1일차

 

|| 창이공항

싱가폴 여행을 위한 첫번째 관문 창이공항. 생각보다 비행시간이 짧은 느낌이었어요.

새벽 5시 40분쯤 떨어질줄 알았는데 5시 20분쯤 내려서 짐을 찾기 시작했으니까요.

새벽이라 정신이 없어서 공항의 규모를 몰라뵈었는데(?) 나중에 창이공항에서 출국할 때 규모도 크고 깨끗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 놨더군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짐 찾는 곳 까지 상당히 멀어요.. 무빙워크를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ㅋㅋ

터미널3에서 내렸는데 짐 찾자마자 나와서 원래 1인당 $9씩해서 $18에 공항셔틀을 탈까 했는데..

정신없고 피곤하기도 하고 바로 앞에 택시 정류장은 보이고.. Ground Transport Desk에서 공항셔틀 탄다고 해야되는데 찾기도 귀찮고...

그냥 택시 탔습니다;; 새벽에 할증이 왠지 무서웠지만 마리나베이샌즈까지 $24 정도 나와서 생각보다 별로 안나왔다고 생각했네요 ㅋㅋ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특이하게 비행기티켓 발권하고 짐검사하고 입국수속할 줄 알았는데 입국수속하니까 면세점이 나오고;;

터미널 앞에서 짐 검사를 하더라고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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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이공항에 내려서 길고 긴 여정(?) 끝에 도착한 짐 찾는 곳... 가는 길에 상점들도 꽤 있고 (새벽이라 문은 안 열었지만..) 깔끔해서 좋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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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 찾고 나오니 가게들이 몇개 있고 택시 정류장이 바로 보이더이다.. 자정비행기를 탔는데 아침기내식도 안먹고 물도 한모금 마시지 않아서..

너무 목이 말라 바로 앞에 보이는 토스트박스에서 세븐업 하나 사 먹었지요 ㅋㅋ 생각해보니 이렇게 이른 시간에도 토스트박스 영업을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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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첫번째 숙박지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로 출발! 요금이 좀 많이 나올까봐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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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아요. 20~30분? 저 멀리 싱가폴 플라이어가 보입니다. 희미~하게 마리나베이 샌즈도 보여요. 아트사이언스센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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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점프해서 마지막날 한국으로 돌아올 때 창이공항 풍경. 천장 장식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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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짐 찾는 곳인거 같은데 벽면에 친환경적인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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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으로 들어가면 출국수속하고 바로 면세점! 짐 검사는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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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고 깨끗한 분위기의 면세점. 자정인데 사람도 많고 활발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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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브랜드와 기념품점 간단한 식사 및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레스토랑 등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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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도 예쁘고 가게 위에 유리들도 예쁘고 싱가폴은 실내가 깨끗하고 예쁜 경우가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