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비의 여행/12 Cebu Imperial Palace

세부 여행기 #6 - 세부의 쇼핑몰 아얄라

 

세부 최대의 쇼핑몰 아얄라 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세부의 쇼핑몰 하면 아얄라랑 SM이 있는데 둘다 갈 시간이 없어서 아얄라만 갔어요.

SM도 가려고 생각은 해봤는데 뭐 쇼핑몰을 굳이 2군데나 갈 필요 있나 싶어서 아얄라만 다녀왔습니다.

택시타고 다녀와도 되는데 오는 길에 덤탱이 쓰는 것도 그렇고 뭐 흥정하면 되겠지만..

호텔 셔틀 시간 맞춰서 다녀왔어요.

아참 호텔에서 출발할때는 미리 예약하셔야해요! 20명까진가 밖에 못타니까..

돌아올때는 복불복인듯??

.
.
.
.
.

 

- 아얄라몰에 붙어 있던 시간표 입니다. 이건 아얄라몰에서 각 호텔로 가는 시간표입니다.

임페리얼에서 SM을 거쳐 아얄라로 가는 버스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2가지가 있습니다.

근데 아얄라에서 출발하는 마지막은 4시 20분이니 오전 셔틀을 타면 오후에도 셔틀을 타고 돌아올 수 있지만

오후에 셔틀 타고 가시면 택시타고 돌아오셔야 합니다

.
.
.
.
.

 

- 셔틀타고 가는 길입니다. 정말 못사는 필리핀... ㅠㅠ

.
.
.
.
.

 

- 붕붕~ 막탄에서 세부 본섬으로 연결되는 다리를 지나갑니다~ 임페리얼에서 대략 1시간 조금 넘게 소요됩니다.

.
.
.
.
.

 

- 두둥~! 도착.. 근데 뭔가.. 뭔가 없어보여요..!!

.
.
.
.
.

 

- 건너편에서 보니 그나마 좀 낫군요 ㅋㅋ 하지만 들어가보면 반전입니다...

.
.
.
.
.

 

- 들어가는 길에 치안이 안좋아서 그런지 짐 검사부터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ㄷㄷㄷ

웰컴 투 아얄라몰~ 살고 일하고 놀으라네요... ㅋㅋ 그냥 놀기만 하면 안되나...

.
.
.
.
.

 

- 들어가면 곳곳에 안내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복잡해서 봐도 잘 모르겠다는.. 규모가 정말 크고.. 길도 복잡합니다..

뭐 별건 없는데... 헤매다보면 뭐 나름 재미 있습니다.

.
.
.
.
.

 

- 지하 2층, 지상4층의 총6층 건물입니다. 부지 자체가 넓어서 미로 같고 매장도 많습니다. (근데 뭐 별건 없어요 ㅋㅋ 진짜 완전 종합)

.
.
.
.
.

 

- 우리 나라 대형 아울렛 수준.. 정말 넓긴한데.. 우리가 아는 브랜드는 별로 없고요..ㅋㅋ

.
.
.
.
.

 

- 가운데 떡하니 있는 미끄럼틀... 아이들이 환장합니다.

척 봐도 가게가 많아 보이죠?

.
.
.
.
.

 

- 온김에 환전하러 갑니다. 달러를 페소로 말이죠.

4층에 환전소로 가려구요.. 환율 계산해보니 나쁘진 않더군요.

4층에 services라고 써있는 곳으로 쭉 들어가면 왼쪽에 환전소 하나 있더라고요..

.
.
.
.
.

 

- 요기서 했는데용... 100불 정도 했는데 4200페소 였나? 그 정도 환전했습니다.

공항세로 550페소씩 빼고.. 여기서 점심 먹고.. 커피 2번 마시고.. 슈퍼마켓에서 과자랑 말린과일 등등 좀 사도..

남아서 나중에 체크아웃할때 룸차지의 일부분은 페소로 지불했습니다.

.
.
.
.
.

 

- 목도 마르고.. 출출하고.. 환전하고 나오면서 발견한 아이스크림 가게!!

망고 아이스크림 컵으로 하나 주문!!!

.
.
.
.
.

 

- 대략 60페소.. 1700원 좀 안하려나요?? 나쁘지 않은데? ㅋㅋ

.
.
.
.
.

 

- 필리핀의 인기 패스트푸드 졸리비.. 매장이 엄청나게 넓습니다 ㄷㄷㄷ

.
.
.
.
.

 

- 각종 케익을 팔던곳.. 정말 저렇게 파는 걸까요? 화려함의 극치 ㄷㄷ

.
.
.
.
.

 

- 사랑해요 잡스~♡ 지오다노에서 파는 티셔츠.. 아이패드, 아이폰, 맥북의 노예로서.. 혹해서 살뻔했음.. ㅋㅋ

.
.
.
.
.


 

- 돌아다니다가.. 헉 이건 뭐지? 했던곳..

정말 더럽게 넓습니다... 이렇게 공원이 있어요;;;

반대편 건물도 아얄라몰이에요~ 커피숍도 있고 주로 먹을거 파는 곳이더군요

커피빈도 있어서 호텔로 돌아오기전에 하나 사먹었어요 우리나라보다 쌉니다 ㅋ 한 2천원 정도? 더 쌉니다.

.
.
.
.
.

 

- 시원~하게 분수도 있고요~ (근데 셔틀 타는 곳 앞에서는 보안검색대 있는데 저~기 밖에서 오면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
.
.
.
.

 

- 반대편 건물엔 2층으로 되어있고 음식점들이 주로 많습니다. 커피샵이나

.
.
.
.
.

 

- 목말라서 보스 커피에서 커피한잔~ (제가 만든 라떼가 100만배 맛있습니다....)

.
.
.
.
.

 

- 도대체 건물구조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몰안에 무슨 백화점이라고 안으로 들어가면 지하까지해서 5층 규모의 또 뭔 백화점이 있습니다.

뭐 별건 없고.. 위에 사진은 맨 꼭대기에 푸드코트 같은 곳에 있는 게임센터 ㅋㅋ

지하에는 슈퍼마켓이 있는데 거기서 과자랑 말린과일 같은거 좀 샀어요..

7D 망고는 안팔더라고요.. 어차피 호핑때 코디님이 주셔서 먹어 봤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파파야랑 파인애플 말린거만 몇개 샀어요.. 정말 싸더군요.. 봉지당 600원?

올때 보니까 막 박스로 사는 사람도 있던데.. 저걸 뭐하러 저렇게 많이 사나 싶었는데..

한국와서 야금야금 먹다보니.. 아 나도 박스로 살걸 그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
.


 

- 호텔 셔틀 타고 오는 길에 찍은건데 정말 다양한 지프니들이 있더군요~

조그마하게 장난감으로 있으면 모으고 싶다고 느낄 정도였는데..

임페리얼에 돌아와서 기념품가게 갔더니 진짜로 지프니 장난감 모형이 있더라는... ㅋㅋㅋ (비싸서 패스)

.
.
.
.
.

 

- 오는 길에도 이 다리를 건너... 돌아왔습니다.

.
.
.
.
.

아얄라몰이 정말 넓고 가게는 많은데 딱히 뭐 살만한건 없더라고요.

그냥 구경하기에 좋은거 같아요. 먹는 물가는 정말 싼듯..

커피도 싸고 케잌도 싸고.. 밥도 싸고 ㅋㅋ

오전에 가서 4시쯤 셔틀 타고 오면 구경하고 밥 먹고 딱 맞는거 같아요.

대부분 저 아침에 셔틀탔을때 사람들 거의 고대로 오후에 셔틀타고 돌아오더라고요 ㅋㅋ

늦게까지 노실분들은 택시타고 흥정 잘 하시길 바랍니다.. 듣기로 대충 한 400페소 잡아야될듯??

왠만하면 셔틀타고 오시면 시원하고 편하고 좋습니다 ㅋㅋ

그럼 즐거운 쇼핑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