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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1 Saipan Mariana Resort

사이판 여행기 #4 - 마리아나 리조트 부대시설 (만디아시안스파)


마리아나리조트의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만디 아시안 스파!

로비 바로 옆에 스파 입구가 있구요 위에 사진은 저녁에 찍은거고 나머지 사진들은 낮에 스파 오픈전에 찍은 사진들이에요

바다가 보이도록 야외스파로 되어있어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고요

가격도 그리 비싼가격은 아니더라고요 그냥 스파만 이용하는건 1인당 20$ 정도이구요 마사지는 부위와 시간에 따라 조금씩 다르구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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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스파 로비에요 여기에서 계산 후 타올이랑 락커키를 받을 수 있어요

왼쪽에 신발 보관함이 있구요 신발은 보관 후 슬리퍼로 갈아신으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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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락커로 가는 길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 헬스장이죠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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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요긴 마사지실이에요 1인 마사지실이고 2인이 커플마사지 받을 수 있는 룸은 로비 바깥쪽에 있어요

플래시 터트려서 찍어서 그렇지 원래 굉장히 어둡고 아늑한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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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본격적인 스파 입구구요 벌써부터 바다도 보이죠?

스파하다가 지치면 여기서 쉬어도 되고 경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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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쪽으로는 사우나가 있구요 (사우나 사진은 못찍었어요) 습식/건식 사우나 2가지가 있어요

그 옆으로 위에 사진처럼 도서관이 있는데요 책은 대부분 일본만화책이나 잡지가 대부분이에요

여기 엄청 시원해서 지치면 여기와서 책봐도 되는데 대부분 일본책이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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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크기가 가장 크고 가운데 위치한 메인 스파랄까요?

깊이는 서 있으면 무릎정도 오는 깊이구요 미지근한 온도보다 조금 차가운 온도에 가까워요

오두막 밑에 있는 작은 스파는 뜨거운 스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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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실 플라워배쓰라고 플루메리아를 잔뜩 넣어두거든요

사이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꽃 아시죠? 플루메리아.

향이 달콤하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그 꽃을 스파위에 가득 뿌려놓는 곳인데

아직 영업시간 전이라 꽃은 뿌려져있지 않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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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이렇게 썬베드들이 있어서

저녁에는 선셋을 보면서 누워서 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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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만디아시안스파에서 가장 밑에 위치한 곳인데요

물이 바다쪽으로 흘러가면서 스파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 어디가 바다 경계인지 헷갈려요

마리아나는 지대가 높아서 해변으로 가는게 조금(?) 험하거든요

이곳이 꽤 훌륭한 선셋 감상 포인트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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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스파에서 앉아서 이런 선셋을 구경할 수 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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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이런 경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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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스파안에 있는 테라스 카페구요

각종 음료도 팔고 간단한 음식도 팔아요 햄버거나 샌드위치 등등

선셋을 스파에서 보려고 밥을 후다닥 먹고 선셋 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그냥 선셋 구경하고 여기서 간단하게 해결하는게 나았을까봐요 ㅠㅠ

오른쪽 사진은 로비 바깥쪽에 위치한 2인용 마사지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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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아시안스파는 딱 들어가보면 규모가 막 큰 편은 아니지만

올망졸망 있을건 다 있구요

가장 큰 장점은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점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밤이되면 딱히 할일 없는 사이판에서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으니 참 좋지요

꼭 마리아나에서 숙박을 하지 않더라도 스파는 이용할 수 있으니 저녁시간에 한번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