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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09 Saipan Tour

사이판 여행기 - 넷째날 #1 (사이판 거리 활보)

한국으로 귀국 하루 전날인 넷째날

원래 월드리조트에 정글웨이브에서 노는게 목표였는데 셋째날 발가락 부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아침 먹고 사이판 거리로 나가서 무작정 남쪽을 향해 좀 걸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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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정중에 제일 많이 자주 갔던 DFS 갤러리아 ㅋㅋ

일단 시원하구요. (필자는 더위를 엄청나게 싫어합니다. ㅠㅠ)

구경할것도 많고.. (하지만 구입한건 거의 없습니다 ㅋㅋ 가격이 한국에서랑 비슷해서..)

좌측 사진은 사이판의 상징 사이판다입니다.

아이들이 사이판다 가방 하나씩 꼭 메고 다니더라구요 ㅋㅋ

근데 갤러리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도대체 그 가방은 어디서 파는건지;;;

요기서 열쇠고리랑 사이판다 기념품 몇개만 챙기고 나머진 구경만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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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갤러리아 가운데 있는

저절로 연주하는 피아노 입니다.

요 앞에서 멍때리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ㅋㅋ










 
참 제가 운이 좋은건지 발가락 다치고 워터파크 못갔는데 아침부터 비가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워터파크 안간게 다행인거 같네요 덕분에 디너쇼 티켓도 공짜로 받았구요 ㅋㅋ 하늘이 도우는건가 ^^

여하튼 갤러리아에서 나와서 남쪽으로 쭉~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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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판 교회가 나오더군요 스페인 종탑이랑요.

교회는 일요일밖에 열지 않는다고 해서 들어가보진 않았구요

종탑은 무너지기 직전인듯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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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들은 오면서 찍은 가게들입니다. 마트도 보이구요. 사우나도 보이구요 ㅋㅋ

밑에 2장의 사진은 오는 길에 장난감 가게가 있어서 들어 갔는데

스타워즈 액션피규어가 있더군요. 제가 스타워즈를 좀 좋아해서 미친듯이 골라서 5개 구입했습니다 ㅋㅋㅋ

이번 여행에 카드 가져갔으면 아마 전부다 구입했을지도...... (한국에서는 구입이 불가능하거든요 ㅠ)

이렇게 거리 활보하고 오는 길에 우연찮게 가이드님이 지나가시다가 부르셔서 가이드님 차 얻어타고 갤러리아까지 왔네요 ㅋㅋ

배가 고파서 갤러리아에 하드락카페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하드락카페에 대한 리뷰는 독자적으로 포스팅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셋째날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