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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09 Saipan Tour

사이판 여행기 - 첫째날 #1 (피에스타 리조트, 아일랜드 관광)

4박 5일간의 사이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 여행사를 통해 숙소와 비행기 그리고 마나가하섬 투어와 주요관광지 투어가 포함된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나가하섬과 관광지 투어를 제외하고 모든 일정이 자유였구요 가이드와 수시로 연락이 가능하므로

추가로 원하는 관광을 선택해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자유로우면서 편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출발비행기는 오전이고 도착비행기는 오후여서 시간적으로도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첫날 사이판 공항에 도착해서 20분정도 달려 피에스타 리조트에 짐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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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피에스타 리조트입니다. 좌우에 크지는 않지만 나름 즐길만한 수영장 2개가 있구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풀도 있습니다. 가운데 파라솔이 많은 곳은 원주민들의 디너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두당 50$을 내야 디너뷔페와 함께 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넷째날에 더 자세히~)

사진에서처럼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해변입니다. 조금만 북쪽으로 올라가면 마이크로비치가 나오구요

해변에는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해양스포츠가 마련되어있습니다. 흥정만 잘하면 싼가격에 가능합니다. (셋째날에 더 자세히~)

우리는 짐을 풀고 바로 주요관광지 투어를 떠났습니다.

짧고 굵게 사진 위주로 후기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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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한국인 평화 위령탑, 만세절벽, 버드아일랜드, 밑에 2장은 일본군 최후 사령부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구요 아름다운 하늘과 맑은 물 그리고 만세 절벽은 정말 절경이었습니다.

일본군 최후 사령부는 사진에서 보기에는 그냥 절벽같은데 들어가보면 조그마한 동굴이 있고

그 안으로 사령부 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폐허가 된 전차와 대포도 많았구요

사진에서 보는 관광지를 돌면 사이판의 북쪽과 북동쪽을 여행한 셈이 됩니다.

사이판이 워낙 작은 섬이라 다 둘러보는데 1~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렇게 한바퀴 관광하고 나서 숙소에 도착하니 딱 저녁먹을 시간이 되더군요.

미리 알아본 식당 중에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코코라는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코코에 대한 리뷰는 다음 글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