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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비의 여행/17 파리-스위스 여행

2017 파리-스위스 여행기 #35 - 예수 교회 / 프란치스카 교회 등 (9일차)

|| 예수 교회 / 프란치스카 교회  등

루체른 강변을 따라 이동하면 예수교회와 프란치스카 교회가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스위스는 대자연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루체른의 두 교회에서 그 생각이 바뀌었어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생각보다 굉장히 화려한 교회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놀랐어요.

루체른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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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당과 간격이 가까워서 가까스로 윗부분만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루체른은 건물들이 오밀조밀 모여있는 작은 마을이라

성당을 한눈에 보려면 강을 건너 건너편에서 보아야 잘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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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을 열고 들어서니 제가 가봤던 유럽 성당과 조금 다른 느낌의

하얀색의 밝고 깨끗한 느낌의 예배당과 마주합니다.

규모가 큰 성당은 아니였는데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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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테일은 아름답고 화려했어요.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이라 그런지 아름답다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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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다가가니 장엄한 느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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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살펴볼 곳도 많습니다.

파이프 오르간도 눈에 띄고 천장에 샹들리에나 황금으로 조각된 동상들도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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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톤에 황금색이 많이 쓰여서 그런지 더 화려한 느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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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으로 나와 바로 옆 프란치스카 교회로 가봅니다.

이곳은 교회 앞 분수 그리고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관광할 수 있는 시티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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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느낌이 나는 프란치스카 교회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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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예수교회와 달리 조금 더 근엄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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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교회보다 규모가 커 보이는 파이프 오르간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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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카 교회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리석의 자연스러운 색감이 인상적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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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색감의 천장장식도 볼 수 있고요.

스테인드글라스도 눈여겨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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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드글라스가 독특하지요.

그림체가 동화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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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인장에 압도되어 사진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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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한켠에 또 다른 방인데 여기는 느낌이 또 완전 다르더라고요.

종교에 문외한이라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검은색으로 된 건 처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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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형 곡선을 따라 새겨진 장식도 섬세하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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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은 부조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독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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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입구쪽을 보니 새하얗고 소박한 느낌도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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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과 벽에 그려진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섬세하게 조각된 작품을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눈으로 보지 못했던 부분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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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교회 밖으로 나와 카펠교쪽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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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에 집 창살을 찍어봅니다. ㅋㅋ 예뻐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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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곳은 슈프로이어교에요. 카펠교 반대편에 있는데 이 다리도 굉장히 오래된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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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으로 오니 예수교회가 잘 보이네요.

가까이서는 보이지 않았던 뭔가 아랍느낌의 첨탑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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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반대편 강변으로 레스토랑이 무척 많아요.

Rathaus Brauerei라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해볼까 합니다.

카펠교를 건너갈까 했는데 대각선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나중에 밥 먹고 빈사의 사자상까지 보고 돌아오면서 건너보기로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