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트뢰 / 라루베나즈 호텔 (La Rouvenaz) / 시옹성

제네바에서 구간 공사 때문에 브베이를 거쳐 몽트뢰에 도착했어요.

상상하던 몽트뢰는 그냥 호수 근처의 소박한 도시라 별로 볼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휴양지 같은 느낌도 들고 왠지 모르게 하와이 같은 느낌도 들고 몇일 숙박하면서 푹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사실 몽트뢰는 골든패스파노라마 구간의 시작점이라 겸사겸사 짧게 1박을 했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네요.

호텔은 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라루베나즈 호텔이였어요. 게스트하우스도 아니고 조금 규모가 작은 호텔에 속해요.

1층은 레스토랑이고 그 옆쪽으로 호텔이 같이 위치하고 있었어요. 방도 나름 깔끔하고 1박 머무는데 크게 문제 없었어요. (조식은 별루..)

잽싸게 체크인하고 시옹성으로 이동했는데 열차 문제도 있고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내부 관람은 하지 못했어요. (아쉽 ㅠ)

그래도 시옹성 외부 호숫가에서 사진도 찍고 시옹성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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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패스 8일짜리에요.

안쪽에 서명이랑 여권정보 기입하는 란이 있는데 개시일 맞춰서 그냥 기입하시면 되요.

사무실에서 써준다 열차 안에서 검표할 때 써준다 등 이야기가 많았는데

우리는 검표할 때 그냥 그거 비워져 있다고 쓰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몇 명은 신경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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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베이까지 열차로 일단 이동합니다.

레만 호수가를 따라 쭉 이동하는데요.

우측에 앉아서 가시면 예쁜 호수 풍경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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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같이 넓은 호수에 파도도 없고..

요트도 띄우고 수영도 하고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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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에 없던 열차+버스를 타느라 사진을 중간중간 못찍었어요..

그나마 한 장 남긴 브베이의 모습..

버스 안에서 찍어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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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에서 몽트뢰 호수변 큰길로 올 때 짐이 있으면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4일차 인터라켄으로 이동하는 포스팅에서 사진으로 다시 보여드릴게요.

라 루베나즈는 이렇게 1층은 레스토랑 바로 옆에 호텔이 붙어 있습니다.

레스토랑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서 저녁에는 여기서 식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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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호텔 입구입니다.

24시간 리셉션은 아니고 10시쯤 문을 닫는다네요.

밤 10시가 넘으면 카드를 가지고 뒷문으로 들어와야하는데..

우리가 밤 10시 전에 들어와서 어느쪽인지 확인은 못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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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호텔이다보니 호텔방 모양과 사이즈가 제각각이더라고요.

우리 방은 사이즈는 큰데 쓸데 없이 침실이 안쪽에 있어서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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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은 유럽의 전형적인 실속형 욕실 ㅎ

기본적인 어매니티는 올인원 물비누 하나..

화장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물비누가 벽에 달려 있습니다.

슬리퍼는 당연히 없고 드라이기는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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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바로 앞에 있던 화장대. 뒷쪽에는 옷장도 있고요.

물은 물병에 넣어주더라고요. 탭 워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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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에 잽싸게 짐을 넣어 놓고 밖으로 나와봅니다.

에메랄드 빛 호수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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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옹성에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향해 갑니다.

몽트뢰는 요렇게 호수가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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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옹성으로 가는 정류장은 이곳입니다. Marche ㅎㅎ

뭔가 우리나라처럼 도로에 표지판도 없고 그래서 맞나 싶은데

도로 바닥에 보면 지그재그 모양으로 선이 그려져 있는데 그곳이 버스 정류장이에요.

여기서 10분 정도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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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달리다보니 저~멀리 시옹성이 보입니다.

에메랄드 호수 위에 지어진 독특한 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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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류장에서 내려서 버스 진행방향 반대방향으로 조금 올라오면 우측 사진처럼 입구가 있습니다.

관람 시간은 19:00까지 늦어도 마감 1시간 전에는 가야 입장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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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옹성 정문을 향해 가는 돌길도 굉장히 분위기있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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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가다가 문득 뒤를 돌아보니 산책하기에 무척 좋아보이는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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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에 입장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늦어서 아쉬웠어요.

여기서 입구 반대편 방향으로 좀 더 내려가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창작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시옹성의 전경을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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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같았던 시옹성 앞마당과 호수 그리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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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나있어요.

이쪽으로 쭉 가면 선착장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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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을 보면 이렇게 호수가에 붙어 있는 시옹성의 모습을 담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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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돌로 된 방파제처럼 튀어나온 곳에 서면 시옹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기 있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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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편 쪽으로는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정말 평화롭고 한가로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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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 찍고 잠시 휴식도 취해보고 저녁식사를 위해 몽트뢰로 이동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보니 그림 같은 곳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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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아쉬움에 바라보는 시옹성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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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로운 산책로를 따라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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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린 곳 반대 방향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배차간격이 조금 긴 편이라 잠시 기다렸다가 몽트뢰로 이동했습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몽트뢰 일정의 마지막인 저녁식사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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